최종편집 2024년 11월 22일 2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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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도로구조물 827곳 긴급 안전점검 실시
경기 용인시는 성남시 분당구의 정자교 붕괴사고로 사상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시 교량의 안전상태를 긴급 점검한다고 6일 발표했다. 점검 대상은 시 관내 교량 827곳(처인구 517, 기흥구 195, 수지구 115)이다. 점검은 오는 1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기존 교량 확장 구간과 캔틸레버 형식으로 확장·설치된 보도교 등 취약 구간을
권혁민 기자
수원시, '수원페이' 부정유통 오는 28일까지 일제단속
경기 수원시는 지역화폐 수원페이의 부정 유통을 방지하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일제 단속에 나선다고 6일 발표했다. 시는 부정 유통 신고센터에서 접수된 주민신고와 '이상거래 탐지시스템'을 통해 추출한 자료를 토대로 부정 유통 의심 가맹점을 파악한 후 현장 점검한다. 중점 단속사항은 △등록 제한 업종 영위 △지역화폐 결제 거부 △타 결제 수단에 비해 불리
수원시, 관내 5개 대학과 '상생발전 ' 협약…대학 내 기업 유치 협력
경기 수원시가 경기대·동남보건대·성균관대·수원여자대·아주대학교와 손잡고 관내 대학교에 첨단기업을 유치한다. 시는 5일 시청 상황실에서 경기·동남보건·성균관·수원여자·아주대학교와 ‘상생 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해 이윤규 경기대 총장, 김종완 동남보건대 총장, 최재붕 성균관대 부총장, 장기원 수원여대 총장, 최기주 아
'반도체고교 신설' 용인시, 삼성전자 등 40개 기업과 협약
경기 용인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램리서치, 서플러스글로벌 등 40개 반도체 관련 기업과 용인 반도체 마이스터고등학교(가칭) 지정·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발표했다. 시는 지난달 SK하이닉스(8일)와 삼성전자(14일), 이달 3일에는 램리서치코리아와 각각 협약을 맺었다. 램리서치는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적인 반도체 장비 기업이다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발굴'…수원시, 온(溫)이웃 발굴단 첫발
수원시 5개 사회복지관 공동 추진 '지역의 돌봄 관리자 역할' 자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발굴해 복지 자원을 연계해주는 ‘수원시 온(溫)이웃 발굴단’이 첫발을 뗐다. 경기 수원시는 4일 광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온(溫)이웃 발굴단 발대식을 열고, 발굴단 60명을 임명했다. 발대식 후 발굴단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수원시 5개 사회복지관이 공동 추진하는 ‘이웃의 재발
"열악한 주거환경 돕겠다" 이상일 시장의 정책 약속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용인시는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일 경기 용인시장이 지난 3일 LH가 제공하는 임대주택으로 이주를 앞둔 A씨를 찾아 어려움을 듣고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시민을 위한 정책 추진을 약속했다. 이날 이 시장과 만남을 가진 A씨는 국가유공자 후손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기흥구 상하동에 위
'징역 3년' 다시 격리된 김근식…복역 중 재소자·교도관에 행패 서슴지 않아
미성년자 11명을 유린한 연쇄 아동성폭행범 김근식(55). 15년의 형기를 마치고 지난해 10월 만기출소를 앞두고 있던 김근식은 과거에 자신이 저지른 범죄가 발각되면서 다시 징역 3년을 선고 받아 세상과 격리됐다. 법원은 지난달 31일 김근식에게 2006년 9월 경기지역 소재 한 초등학교 인근 야산에서 당시 8세 여아를 흉기로 위협해 강제 추행한 혐의
용인시, 소상공인 대상 온라인 홍보비 최대 100만원 지원
경기 용인시가 최대 100만원의 온라인 홍보비를 지원받을 관내 소상공인 170명을 오는 10~14일 모집한다고 3일 발표했다. 시는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신규 판로를 개척하도록 돕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소상공인 온라인 플랫폼 비용 지원사업’을 준비했다. 지원 분야는 상품 소개 이미지 제작‧개편과 키워드 광고비 등 두 가지로, 대상자로
수원시, '2023년 주거복지 시행계획' 5개 전략 19개 과제 추진
경기 수원시가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집,’을 비전으로 하는 ‘2023년 주거복지 시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3일 발표했다. ‘포용적인 수원형 주거정책’, ‘안정적인 주거복지 기반’, ‘지속가능한 주거공동체’를 방향으로 설정한 2023년 주거복지 시행계획은 5개 전략과 19개 추진과제, 35개 단위 사업으로 이뤄져 있다. 5개 전략은 △주거취약계층
용인시, 올해 출산 산모에게 15만원 상당 출산용품 선물
경기 용인시가 4월3일부터 모든 출산 가정에 15만원 상당의 출산용품을 지원한다고 31일 발표했다. 지난해에는 10만원 상당의 정해진 물품을 지원했는데, 올해는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늘리고 지원 품목도 각 가정에서 필요한 물품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시에 자녀를 출생 신고한 가정이다. 주소지 읍·면·동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