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6일 22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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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단지 내서 男중학생이 男초등생 성추행…경찰 수사
경기 파주시 운정신도시 H아파트 단지 내에서 동성 미성년자 간 성추행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0일 파주경찰서와 H아파트 주민 박 모씨(46·남)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저녁 7시께 H아파트 단지 내 필로티 자전거 보관소 주변에서 초등생 A군(9세)가 중학생으로 보이는 B군에게 30여분 동안 성추행을 당했다. B군은 바지를 내려 자신의
이윤택 기자
[파주소식] 파주시, 발달 재활서비스 대상자 소득 재산조사 등
경기 파주시가 성장기 장애아동의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는 ‘발달 재활서비스’ 대상자의 적정 지원을 위해 하반기 소득 재조사를 10월 한 달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발달 재활서비스는 재활 비용의 본인부담금을 바우처로 차등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만 18세 미만의 시각, 청각, 언어, 지적, 자폐성, 뇌병변 장애아동과 만 6세 미만 장애 예견 아동의 적절한
경찰, 중고 수입차 이용 고의 교통사고 억대 보험금 챙긴 일당 적발
전직 보험사 현장처리 출동요원이 보험사기 주도
중고 수입차를 구입한 뒤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 억대의 보험금을 받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북부경찰청은 26일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혐의로 전직 보험사 직원 A(40)씨 등 6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5월 12일 낮 1시께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의 한 도로에서 미리 세워둔 승용차를 고의로 들이받는 등 올 3월 말부터 총
최창호 파주시의원, "방공진지 이전해 운정신도시 개발 걸림돌 제거해야"
제22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서 5분 발언 통해 주장
경기 파주시의회 최창호 의원이 운정신도시 P1, P2 블록 개발사업과 관련, 방공 진지 이전 문제 등 군(軍)의 전향적 입장 변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25일 시의회에 따르면 최 의원은 이날 제228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운정신도시 P1, P2 블록과 파주메디컬클러스터 개발사업과 관련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최의원은 "
[파주소식] 2021년 깔끔 음식업소 만들기 공모사업 추진 등
경기 파주시가 2018년도부터 4년 연속 경기도 공모사업인 '깔끔 음식업소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위드코로나를 시작하는 단계에서 조금이나마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한다는 기대를 안고 추진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다. 특히, 깔끔 음식업소 만들기 사업은 영세하고 오래돼 위생적으로 취약한 전통시장 내 식품취급업소(일반음식점, 즉석판매
김포시의회, ‘건설업자 전복세트 수수’ 의혹 공식 사과
최근 경기 김포시의회 의원들이 건설업자에게서 전복 세트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본보 10월 22일자 보도> 시의회가 공식 사과했다. 김포시의회는 25일 사과문을 통해 "전복 세트 수수 의혹으로 시민 여러분의 마음을 불편하게 해드린 점,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지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의원들 자택으로 개
경찰, ‘30만원 상당 전복세트 수수 의혹’ 김포시의원 전원 내사
경기 김포시의회 의원들이 건설업자에게서 전복 세트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다. 김포경찰서는 최근 시의원들이 지역의 한 건설업자에게서 전복 세트를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김포시의회 소속 12명의 시의원 모두는 추석 연휴를 앞둔 지난달 초 택배로 30만 원 상당의 전복 세트를 받은 것으로 알
두 차례 입영 회피 집유 받고도 또 거부…20대 징역 8월 선고
법원 "병역법 위반으로 기소된 뒤 입대 약속해 선처 받고도 또 회피"
두 번이나 군 입대 통보에 불응했던 20대 남성이 또 다시 병역을 회피한 혐의로 법원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의정부지법 형사9단독 이재욱 판사는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해 징역 8월을 선고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월 3일 병무청에서 ‘3월 23일 오후 2시까지 경기 용인시 55사단으로 입영하라’는 내용의 입영통지서를 송달받았음
성폭행 반항하자 흉기 휘두른 50대 남성 음독 후 경찰에 자수
평소 알고 지내던 여성을 성폭행하려다 반항을 한다는 이유로 흉기를 휘두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연천경찰서는 21일 살인미수 등 혐의로 A(50대)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0일 오후 5시 30분께 연천군 자신의 자택에서 B씨(50대·여)를 폭행한 뒤 성폭행을 시도하다 미수에 그쳤다. 이 과정에서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그는 직접
여성 노점상에 흉기 휘두른 남성 노점상 시민신고로 경찰에 체포
노점 자리를 두고 다툼을 벌이다 이웃 노점상에게 흉기를 휘두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0일 경기 일산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8분께 고양시 일산동구의 한 길거리에서 노점상 A(60대)씨가 다른 노점상 B(60대·여)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부상을 입혔다.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머리를 다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