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09월 20일 17시 14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최운용
bbolrack@naver.com
경남취재본부 최운용 기자입니다.
고성군, '국민신청실명제'로 정책 투명성 높인다
오는 11월1일~30일 접수,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 거쳐 12월 시행
경남 고성군은 오는 11월1일부터 30일까지 정책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국민신청실명제'를 접수한다고 26일 밝혔다. 국민신청실명제는 국민이 원하는 사업이 공개될 수 있도록 마련한 국민 참여 제도다. 신청은 군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우편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대상사업은 '군정 주요 현안사업', '10억원 이상 예산이
최운용 기자(=고성)
고성 남포항 매립지, 다목적광장·야외 물놀이장으로 '대변신'
주변 안전성 확보 위해 전신주도 이설…오는 12월 착공, 내년 5월 준공 예정
경남 고성 남포항 매립지가 다목적 광장과 야외 물놀이장으로 새롭게 변신한다. 고성군은 남포항 배후부지 내에 군민들에게 생활의 활력이 될 수 있는 다목적 광장과 야외 물놀이시설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이 조성사업은 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오는 12월 중 착공해 내년 5월 준공할 계획이다. 현재 다목적광장은 잔디광장과 주차장, 편의시설
고성 가리비 수산물축제, 오는 26~31일 '온라인' 개최
사회적 거리두기 반영…전 구매고객 대상 무료배송 혜택
경남 고성 가리비 수산물축제가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반영해 '온라인' 축제로 열린다. 고성가리비축제 추진위원회는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어업인들을 위해 판로 확보와 홍보 일환으로 가리비축제를 '11번가 및 공룡나라쇼핑몰'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고성 가리비 수산물축제는 전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무료배송 혜
통영서 국제·전국규모 스포츠 대회 잇따라 개최
국제 트라이애슬론·전국리틀야구·전국남녀초등농구…방역수칙 준수
경남 통영에서 10월~11월 중 국제 및 전국규모 스포츠대회가 잇따라 열린다. 통영시는 이달부터 다음달 초순까지 '2021 통영WT트라이애슬론 월드컵'과 '제3회 통영시장배 전국리틀야구대회', '윤덕주여사 탄신 100주년 기념 제33회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초등학교 농구대회' 등 3개 스포츠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통영시장배 전국리틀야구대회는 오는
최운용 기자(=통영)
고성 유스호스텔 건립 좌초 '위기'…의회,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보류'
군, 지역발전 위해 중지 모아야…오는 12월 중 재상정 결과 주목돼
경남 고성군이 지난 15일 유스호스텔 건립을 위해 제출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이 의회의 벽을 넘지 못하고 보류됐다. 이 때문에 확보한 관련 사업비 역시 예산 승인이 불투명해 공사는 잠정 중단될 위기를 맞고 있다. 21일 고성군에 따르면 유스호스텔은 고성읍 신월리 일원에 총 4개의 건물이 통로로 연결되는 지상 9층, 지하 2층, 연면적 7198제곱미터 규모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반환점…입장객 27만명 돌파
주말 가족 나들이 장소로 '인기'…평일 '현장체험학습' 중심 진행
2021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38일간 대장정의 반환점을 넘어섰다.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원회는 이달 1일 개막한 이후 20일 만에 관람객 27만 명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공룡엑스포는 주중에 공룡화석전시관의 진품화석과 공룡나라 식물원의 고생대 식물 등을 직접 볼 수 있어 현장체험학습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주말에는 개장시간 전인 오전
고성군, 수의계약 공사업체 현황 전면 공개…투명 행정 실현
수의계약 의혹제기에 모든 자료 제공…문제점·개선 사항도 의견 수렴
경남 고성군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수의계약과 관련해 최근 5년간 지역내 업체별 계약 건수를 전면 공개했다. 21일 고성군에 따르면 종합건설업체 29개, 전문건설업체 169개, 전기·정보통신·소방 업체 43개, 산림사업법인 12개, 기타 27개 등 모두 280개 공사업체가 등록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종합건설과 전문건설 등을 함께 운영하는 업체
박경리 선생 유품, 고향 통영으로 '귀환'
손자 원주 토지문화재단 이사장 '기증'…통영 박경리기념관 새단장 뒤 전시
소설가 고 박경리(1926~2008) 선생의 일부 유품이 고향인 경남 통영에 돌아왔다. 통영시는 최근 원주시 토지문화재단을 방문해 박경리 선생이 생전에 사용하던 유품 2점을 인수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유품은 박경리 선생의 손자 김세희 토지문화재단 이사장이 관리하던 것으로 통영 박경리기념관 전시개편 예정에 맞춰 장롱 1점은 기증 받았고, 나비장(통영
통영시, 학대피해아동 보호계획 민관협력 추진
통합사례회의 개최…대상가구 모너터링 통해 보호기반 마련
경남 통영시가 학대피해아동 보호계획 수립을 위한 민관협력을 추진한다. 20일 통영시에 따르면 전날 학대피해아동 중 고위험 가정의 보호계획 수립을 위한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를 열었다. 통합사례회의에는 시를 비롯해 통영경찰서, 경남아동보호전문기관, 시보건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이 참여한다. 이들 민관기관은 아동학대 신고 후 사례관리 중인 가구의 아동의
'경남 민주화 대부' 김영식 신부 고성서 선종 2주기 추모식
80년대 민주화운동 앞장서…'청빈한 삶' 상징, 추모위원회 결성 추진
경남지역 민주화운동 대부 고 김영식 신부 선종 2주기 추모식이 19일 고성군 이화공원묘원 성직자 묘역에서 열렸다. 추모식에는 백두현 고성군수와 천주교, 불교, 개신교 등 종교계와 정계, 학계, 가톨릭신자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국정감사로 김두관 의원 대신 추모식에 참석한 성연석 경남도의원은 "김영식 신부님은 살아서 경남민주화운동의 대부로 선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