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8일 21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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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철
nimbin21@daum.net
박종철 교수는 북한문제로 일본 토호쿠대학 법학연구과 석사와 중국사회과학원 세계경제정치연구소 박사를 취득했습니다. 현재는 북중관계를 중심으로 한반도와 동아시아 평화를 위한 학술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으며 흥사단 도산통일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습니다.
한국, 70년 전 6.25 반복하나
[기고] 남북 합의 이행으로 전쟁 피하고 공존의 길 찾아야
스탈린의 음모와 트루먼의 미일 재무장 전략, 한반도 전면전쟁 한국전쟁은 북진통일과 국토완정을 외친 남북의 정치 지도자들의 무력에 의한 분단을 해소하려는 내전으로 시작되어 6.25를 기점으로 남북 전면전으로 확전됐다. 김일성과 박헌영은 북측이 남진하면 이승만에 분노한 민중들이 봉기를 일으킬 것이라는 망상에 사로잡혀 있었다. 이에 이들은 1949년 스탈린과
박종철 경상대학교 교수
북중 국경이 '천지개벽' 하고 있다
[한반도 브리핑] 무역제재와 3월 5일 청년광산
소설과 수치 사이에서 2017년 이후 주요 대북 제재로 수출입 관련 석탄, 철(광석) 등 주요 광산물 수입 금지(2270, 2321, 2397호)와 섬유, 해산물, 조업권 등 수입 금지(2371, 2397호)를 꼽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대북 수출 분야에서는 기계, 철강, 금속류(2397호) 및 원유와 정제유 제한(각 400만 배럴과 50만 배럴, 23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