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4일 21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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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한
2002년부터 알권리운동을 해왔습니다. 주로 정보공개법 및 기록물관리법을 제도화 하고 확산하는데 에너지를 쏟았습니다. 힘이 있는 사람이나 단체들은 정보를 감추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들에게 햇볕을 비추고 싶은 것이 작은 소망입니다. 최근에는 사회적으로 어려운 컨텐츠를 쉽고 재밌게 바꾸는 일을 하는 '바꿈, 세상을 바꾸는 꿈' 상임이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쇠고기, 삼겹살, 치맥 열풍 뒤 진실은?
[전진한의 알권리] '치맥 열풍'에 오염되고 있는 국토
전라남도 강진군 도암면 봉황리는 매우 외딴 곳에 존재하지만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곳이다. 마을을 기준으로 앞쪽을 보면 저수지가 햇볕을 삼키며 도도히 흐르고 있고, 뒤에는 아름다운 산을 품은 채 25가구 30여 명이 각자 작은 텃밭을 일구며 옹기종기 살고 있다. 말 그대로 풍수지리설에서 얘기하고 있는 배산임수적 지리요소를 갖춘 가장 이상적인 곳 중 하나
전진한 알권리연구소 소장
아이가 어린이집서 맞았다! 해법은 '감시'?
[전진한의 알권리] 어린이집 CCTV 설치, 구세주인가 행정편의인가
CC(폐쇄회로)TV는 모든 범죄 행위로부터 우리를 안전하게 보호할 구세주인가? 어느 날부터 사회적 범죄 행위가 발생하면 CCTV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어린이집에서 연일 문제가 발생하면서 오는 9월부터는 모든 어린이집에 CCTV 설치가 의무화된다. 이에 따라 9월부터 새로 생기는 어린이집은 보육실과 공동놀이방, 놀이터, 식당, 강당 등에 CCTV를
박근혜 대면보고 기피증, 메르스 사태 키웠다
[전진한의 알권리] 대통령 대면보고와 e-지원 시스템
박근혜 대통령이 대면보고를 좋아하지 않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상식이다. 이번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와 관련해서도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이 메르스 첫 환자가 확인된 뒤 6일이 지나서야 박근혜 대통령에게 첫 대면보고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것도 별도의 자리를 마련한 것이 아니라 국무회의 자리에 참석해서야 보고를 했다. 국가재난이 발생한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