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12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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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시경제, 몰핀경제, 빨대경제
[의제27 '시선'] 한국경제여, 환상에서 깨어나라
강시경제, 몰핀경제, 빨대경제! 슬픈 한국경제의 현실이다. 표현이 거칠어 자주 거론하지는 않지만, 이 세 단어만큼 한국경제를 잘 설명하는 묘사도 없다. 강시의 세계로 들어가는 정운찬 많은 경제학자들이 구조조정을 이야기 한다. 이때의 구조조정은 흔히 이야
홍종학 경원대 경제학과 교수
보수는 진정 대분열의 시대를 원하는가?
[의제27 '시선'] 미디어법은 보수의 무덤이 될 것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은 요즘 의료개혁을 추진하느라고 바쁘다. 의회에는 시한을 정해 놓고 법안을 만들어 내라고 재촉하는 한편, 여론의 지지를 얻기 위해 지난 목요일에는 오하이오에서 주민들과 함께 타운홀 미팅을 갖기도 했다. 그런데 바로 그 때 난데없는 일로 발목이
MB '엉터리 경제학'은 파멸의 전주곡
[의제27 '시선'] '성장친화형 진보'의 비정규직 해법
비정규직법 개정과 관련한 논쟁이 뜨겁다. 기한이 다된 비정규직 노동자의 대량해고를 막기 위해 비정규직 고용기간을 연장하자는 정부와 한나라당의 배려가 갸륵하다. 이에 맞서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지원해서 문제를 해결하자는 노동계와 민주당의 주장이 팽팽하다.
진보여, 실력을 보여라…"호남은 아파트도 달라야"
[의제27 '시선']<7>김상곤 교육감의 역사적 책무
지난 번에 위기의 경제학에 대해서 논하기로 약속했으니 그 이야기를 조금 하고자 한다. 아울러 요즈음 진보의 진로에 대한 논의가 한창인데 필자 나름대로의 생각이 있으니 그것도 좀 다루기로 하자. 2008년 경제위기 이후 미국에서 새롭게 조명받는 경제학자로 민스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