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8일 21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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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혁명은 끝나지 않았다
가난한 이들의 의료 선진국, 쿠바를 가다<3. 끝>
건강은 의료만의 문제가 아니다 사회적으로 '건강불평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건강불평등'은 빈곤한 사람이 건강을 더 많이 해칠 수 있다는 빈곤의 문제만을 얘기하는 것이 아니다. 교육을 받은 정도에 따라서도 건강의 정도는 평등하지 않다.
홍조 공중보건의
"쿠바 의사들이 유난히 착해서라고요?"
가난한 이들의 의료 선진국, 쿠바를 가다 <2>
'공짜' 의료, 쿠바에서 '도덕적 해이'를 찾아보자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이 의료급여환자에게도 본인부담금을 내도록 하겠단다. 무료로 병원을 이용하는 의료급여 환자들의 대부분이 하루에도 수십 개의 병원을 방문하고, 수백 알의 약을 처방받아서란
쿠바에서 진행된 '기적의 작전'
가난한 이들의 의료 선진국, 쿠바를 가다 <1>
허리케인이 남기고 간 아름다운 만남 쿠바의 수도 아바나의 외곽지역을 지나다 보면, 해군기지를 개조한 '라틴아메리카 의과대학'을 찾을 수 있다. 건물에서 바라보면 넓은 운동장 끝에 펼쳐진 해변이 장관이다. 1998년 중미와 카리브해 주변에 큰 허리케인이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