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2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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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부산-세부, 부산-삿포로 증편 운항
세부 노선...가장 많은 항공편 운항
에어부산(사장 한태근)이 오는 10월 30일부터 부산-세부, 부산-삿포로 노선을 증편 운항한다. 현행 주 9회 운항하고 있는 부산-세부는 주 11회로, 부산-삿포로 노선은 주 5회에서 매일로 증편한다. 부산-세부 노선의 경우 에어부산이 가장 많은 항공편을 투입하고 있으며, 비수기 부산-삿포로 노선에도 꾸준한 운항을 해 왔다. 한편 에어부산은 이번 증편을 기
한창기 기자 (=부산)
부산 사하, 공사장 붕괴 60대 인부 사망
17일 오후 1시 20분쯤 부산 사하구 감천동의 한 어린이집 가건물 철거 현장에서 3미터 높이 옹벽이 무너져 내려 인부 1명이 숨졌다. 숨진 나모(50) 씨는 기존 가건물을 철거하기 위해 터파기 작업을 하던 중 무너진 옹벽에 깔려 20여분 만에 구조됐으나 병원으로 후송 도중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 책임자와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이직한 경쟁사로 기술 ‘1만여 건’ 빼돌린 ‘몹쓸 직원’ 검거
회생절차중인 해당업체 5년간 연구비 80여억 원 고스란히 날릴 판
경쟁사로 이직하면서 근무중이던 회사의 핵심기술 자료를 빼내어 간 직원들과 이들을 영입한 경쟁사 간부 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이 빼돌린 기술은 거의 1만여 건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로 인해 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해당 업체는 80여억 원에 가까운 피해를 본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대장 김병수)는 3일 D사 설계부 과장 김모(38
휴직중 공무원, 새벽에 차 8대 벽돌로 깨고 부수고
부산 남부경찰서는 18일 휴직공무원 서모(43) 씨를 재물손괴 혐의로 체포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서 씨는 지난 17일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새벽 0시 45분까지 남구 지게골로 (문현동) 길가에 주차된 배모(48) 씨 프라이드 승용차 유리창 등 차량 8대와 화분 4개 등 400만 원 상당을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 씨는 학사장교 시절 고참에게 맞아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