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1시 20분쯤 부산 사하구 감천동의 한 어린이집 가건물 철거 현장에서 3미터 높이 옹벽이 무너져 내려 인부 1명이 숨졌다.
숨진 나모(50) 씨는 기존 가건물을 철거하기 위해 터파기 작업을 하던 중 무너진 옹벽에 깔려 20여분 만에 구조됐으나 병원으로 후송 도중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 책임자와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부산 사하, 공사장 붕괴 60대 인부 사망
17일 오후 1시 20분쯤 부산 사하구 감천동의 한 어린이집 가건물 철거 현장에서 3미터 높이 옹벽이 무너져 내려 인부 1명이 숨졌다.
숨진 나모(50) 씨는 기존 가건물을 철거하기 위해 터파기 작업을 하던 중 무너진 옹벽에 깔려 20여분 만에 구조됐으나 병원으로 후송 도중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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