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5일 05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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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연방제'? '개 풀 뜯어 먹는 소리'!
대선, 삐딱하게 읽기 <7> 권영길이 지지부진한 이유
'미워도 권영길'이냐 '적극적 기권'이냐의 기로에서 고민한 끝에, 나는 민주노동당에 표를 던지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내 표는 권영길에게 주는 표가 아니다. 2007년 현재 대선 정국에 임하는 민주노동당의 입장에 던지는 표도 아니다. 어쨌든 좌파 정당이
한윤형 학생
"'희망' 타령하는 기성세대는 답해 보라"
대선, 삐딱하게 읽기 <5> 이회창은 왜 돌아왔는가?
열성적으로 중앙 정치에 조직화된 소수의 사람들이 정당을 좌지우지하는 식의 정치참여는 차라리 경멸받아야 한다. 당장은 그 사람들을 선거에서 이기지 못하는데 어찌할 것인가라는 딜레마가 놓여있지만, 소소한 참여를 하는 많은 사람들이 모일 수 있다고 믿어야 한다. 그
"바야흐로 '구렁이들의 전쟁'이 도래했다"
대선, 삐딱하게 읽기 <3> 대선 기권을 탓하지 말라
이렇게 결과가 뻔히 보이건만, 다른 방도는 없다. 한 가지 확실한 건 이번 대선은 기권을 비난할 수 없는 선거라는 것이다. 유의미한 정치적 실천은 특정한 후보에 대한 지지가 아니라 다른 부분에 있을 테니, 정치를 염려하는 사람들은 그 점을 고민하는 것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