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06일 08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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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썰전> 등 방송 전부 자진 하차
[뉴스클립] 법무법인 통해 입장 공개
사생활 의혹에 휩싸인 강용석 변호사가 출연하는 모든 방송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20일 강 변호사는 법무법인 넥스트를 통해 "오늘부로 모든 방송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하겠다"고 밝혔다. 강 변호사는 "제가 방송활동 하는 것이 어떤 분들에게 큰 불편함을 준다면 그 이유만으로도 제가 더 이상 방송활동을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하차 이유를 밝혔다. 앞서
프레시안 미디어
'사생활 추문' 강용석 "디스패치에 법적 책임 묻겠다"
사생활 의혹 보도 전면 반박…강용석, 일부 방송 하차
사생활 추문에 휩싸인 강용석 변호사가 불륜 스캔들 의혹을 전면 반박했다. 디스패치의 의혹 보도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 강 변호사는 18일 법무법인 넥스트로를 통해 "법정에 제출된 사진과 디스패치가 게재한 사진이 명백히 다르다"며 "사진이 조작 또는 위·변조된 것이라면 이에 대한 응분의 법적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디스패치 측
손석희 "검찰로 넘어간 녹취록 공적 대상물" 항변
<경향> "손석희가 하루 먼저 보도하는 게 공익?"
JTBC 뉴스룸의 손석희 앵커가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전 새누리당 의원)의 육성 녹취록 공개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손석희 앵커는 16일 JTBC 뉴스룸? 말미에 "보도 책임자로서 어제 방송이 논란의 대상이 된 것에 대한 입장을 밝히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했다"며 "녹취록 파일이 검찰로 넘어간 이상 공적 대상물이라고 판단했고, 편집없이 진술 흐름에 따
"국정원, 검찰에도 '노무현 수사' 언론플레이 요구"
[뉴스클립] 불구속 기소 의견도 전달…당시 SBS 단독 보도
노무현 전 대통령 검찰 수사를 국가정보원이 정치적으로 악용했다는 이인규 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의 증언으로 파장이 일고 있다. (관련기사 : 이인규 "'원세훈 국정원', 노무현 수사 언론 공작") 야당은 국회 정보위원회의 긴급 소집 등을 요구하고 나섰고, 국정원도 이병기 원장 지시로 관련 의혹에 대한 사실 확인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인규 전 중수부장
"누더기 이완구, 박근혜 발목 잡을 것"
[뉴스클립] <조선>, '인사청문제도' 때리기
16일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의 국회 인준 표결을 앞두고 여야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이날 언론들도 이 후보자 거취의 최종 결론에 대해 큰 관심을 표하고 있다. 한겨레는 노골적으로 사퇴를 촉구했다. 신문은 이날 '후폭풍 뻔한 '만신창이 총리' 인준 강행'이라는 제목 사설에서 "이완구 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민의 심판은 이미 내려져 있다. 공직자로서의 자질과 도
TV조선 '막말 앵커' 논란…"쓰레기가 말을 하네"
[뉴스클립] 생방송 중 한국일보 기자에 욕설 퍼부어
TV조선의 '막말 앵커'로 악명 높은 엄성섭 씨가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의 녹취 파일을 야당에 넘긴 한국일보 기자에 대해 생방송 중에 "쓰레기"라고 욕설을 퍼붓다가 "쓰레기가 말을 하다니..."라는 반격 독설을 자초하고 말았다. 엄 씨는 11일 방송된 TV조선 '엄성섭 윤슬기의 이슈격파'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이 입수한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 녹취록은 올바른 경
기자협회 "2014년 세계 언론인 101명 피살"
[뉴스클립]"언론 테러는 어떤 이유로든 용납할 수 없어"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회장 송희영)와 한국기자협회(회장 박종률)는 12일 프랑스 시사주간지 '샤를리 에브도'에 대한 테러를 야만적 폭력 행위이자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범죄로 규정하고 표현의 자유와 반테러 시위를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성명은 "지구촌 곳곳에서 인종·종교·정치적 신념 달성을 위한 수단으로 언론과 언론인들이 표적이 되고 있지만 이러한 시도가 불
청와대, 한겨레 상대 패소…"김기춘 물러나라"
사설 통해 "타 언론 상대 소송도 취하해야"
청와대가 한겨레를 상대로한 명예훼손 소송에서 패했다. 청와대 김기춘 비서실장 등은 지난 4월 세월호 참사 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진도체육관 방문을 다룬 한겨레 보도에 대해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이런 재판 결과에 한겨레는 25일 사설을 통해 김기춘 비서실장의 퇴진을 촉구하는 등 맹비난하고 나섰다. 한겨레는 사설 '망신살로 끝난 청와대의 언론 상대 소
박지만 '정윤회 측 미행설' 진술…엇갈린 보도
참고인 신분 조사 "7인회 들어본 적 없다"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인 박지만 EG 회장이 15일 검찰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박 대통령의 측근인 정윤회 씨의 '국정 농단' 의혹을 담은 청와대 문건 유출과 관련된 조사였다. 집권 2년 만에 '피의자' 신분은 아니지만 검찰에 모습을 드러낸 '대통령 동생'의 모습에 여론의 관심이 쏠리는 건 당연지사였다. 검찰 조사에서 박 회장은 소위 '정윤
<조선> "박근혜 정권, 무소신·무기력·무책임"
"대통령 家臣·동생 세력 권력 충돌 갈수록 가관"
보수언론인 조선일보가 박근혜 정부에 대해 맹비난을 쏟아냈다. “이렇게 무소신·무기력·무책임한 정권이 앞으로도 3년 넘게 이 나라를 끌고 가야 한다는 사실이 걱정스럽다”고 12일 사설을 통해 밝혔다.대통령의 비선 측근인 정윤회 씨의 ‘국정 농단 의혹’을 담은 문건 작성과 유출을 둘러싼 ‘공방’에 대한 촌평이다. 조선일보는 12일 ‘대통령 家臣·동생 세력 권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