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7일 05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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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 쥐어짠 국세로 '남 좋은 일'"?...기사 제목은 '차별적'
[언론 네트워크] 신문윤리위, <대구신문> 기사·제목에 '주의' 결정
구체적인 근거를 제시하지 않은 채 "TK 쥐어짠 국세로 '남 좋은 일'"이라고 보도한 대구신문 기사와 제목이 한국신문윤리위원회로부터 '주의'를 받았다. 한국신문윤리위원회는 2018년 10월 기사 심의에서 대구신문을 비롯한 전국 일간신문 기사 62건과 광고 53건에 대해 '주의' 결정을 내렸다. 대구신문은 2018년 9월 4일자 1면에 보도한 "TK 쥐어짠
평화뉴스=유지웅 기자
진보정당, 대구에서 설 자리 더 좁아졌다
[언론 네트워크] 진보4당 21명 출마, '김성년' 수성구의원 1명만 당선
4명(2010)→3명(2014)→1명(2018). 대구 진보정당의 지방선거 당선자 수다. 2010년 5회 지방선거 때 진보정당 4명이 처음으로 당선(민노당 황순규·이영재/진보신당 장태수·김성년)된 뒤, 2014년 6회 선거 때는 3명(정의당 김성년·이영재/노동당 장태수)으로 줄었고, 이번 2018년 7회 선거에는 1명(정의당 김성년)에 그쳤다. 지난 200
민주당, 대구 기초의회 최소 40곳서 당선자 낼 듯
[언론 네트워크] '중구 가' 이경숙 당선 사실상 확정...44곳 중 40곳에서 '당선권'
더불어민주당이 대구 8개 구.군의회 44개 선거구 가운데 적어도 40개 선거구에 당선자를 낼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6.13지방선거 개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밤 11시 30분 현재 민주당 후보들은 대구 기초의회 44개 선거구 중 40곳에서 최소 1명 이상이 당선권에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4곳 중 '서구 다' 선거구는 민주
시민단체들 "트럼프, 전쟁 대신 평화를 이야기 하라"
[언론 네트워크] "군사적 옵션 배제, 대결국면을 협상국면으로, 북미·남북대화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우리나라 국빈 방문에 맞춰, 대구지역 시민단체들이 그의 방문과 한미정상회담이 '한반도 평화의 전기'가 되기를 바라는 내용의 긴급 성명서를 발표했다. '평화통일대구시민연대'를 비롯한 대구지역 7개 시민단체는 7일 '트럼프는 전쟁 대신 평화를 이야기 하라'는 제목의 성명을 통해 "이번 한미정상회담은 북·미간 군사적 긴장 상황을 협상
TK '넘사벽'…문재인, 5년새 2~3%p 증가에 그쳐
[언론 네트워크] 민주당 "민심 읽기, 1분도 낭비 않겠다"
문재인 대통령 당선으로 막을 내린 제19대 대통령선거. 그러나 문 대통령은 전국 41.08%의 득표율로 당선됐지만 대구경북에서는 여전히 20% 수준의 낮은 득표율에 그쳤다. 5년 만의 재도전이며, 국정농단과 '박근혜 파면'으로 치러진 대선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에게는 다시 한번 대구경북의 '넘사벽'(넘을 수 없는 4차원의 벽)을 실감케
TK 보수 몰표의 역사…DJ 2%에서 GH 80%까지
[언론 네트워크] 2002년 '노무현' 20%가 최고...2017년, '反민주당' 벽 허물까?
1987년 6월 항쟁으로 대통령선거 '직선제'를 다시 시작한지 꼭 30년. 대구경북은 1987년 12월 제13대 대선부터 평균 70~80%에 이르는 '보수 몰표'를 이어왔다. 반면 '민주당'으로 통칭되는 야당 후보에게는 말 그대로 '넘사벽(넘을 수 없는 4차원의 벽)'이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당선된 2002년 당시 딱 한 번 '경북'에서 21.65%를
"지진 위험지역, 원전 임시중단 후 안전점검"…찬성 80%
[언론 네트워크] 동남권 신규원전 "중단·축소", 경주 월성1호기 "폐쇄" 압도적
경북 경주시 등 '지진' 인근 지역에 운영중인 원자력발전소의 안전성에 대해 국민 대부분은 '위험하다'고 느끼고 있으며, '원전가동을 임시 중단한 뒤 안전점검을 실시해야 한다'는 환경단체 제안에 대해 10명 중 8명 꼴로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영덕·삼척 등 한반도 동남권의 '신규원전' 건설과 경주 월성1호기의 '수명연장'에 대해서도 "반대" 여론이
한반도 지진…국내 원전 절반, 경북의 불안은 더 컸다
[언론 네트워크] 경북 원전 12기 가동 중…"수명 끝난 월성1호기 폐쇄, 추가 건설 중단"
한반도 지축(地軸)이 흔들린 것 같은 두려움을 일으킨 12일 경북 경주의 지진으로 대구와 경북지역에는 23명이 다친 것을 비롯해 290건의 지진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진에 따른 민원은 대구경북 1만여건을 비롯해 전국에서 5만여건이나 접수됐다.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13일 오전에 발표한 지진 발생 현황에 따르면, 12일 저녁 7시 44분 경주
조중동, 성주 사드반대에 '외부세력' 운운 "나쁜 보도"
[언론 네트워크] 민언련 "심각한 왜곡, 악의성 우열 가리기 어려운 수준"
경북 성주군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반대운동에 대해 '외부세력 개입' 보도를 일삼은 조선일보·중앙일보·동아일보 기사 18건이 민주언론시민연합의 '7월의 나쁜 신문보도'에 선정됐다. 민주언론시민연합(이하 민언련)는 지난 7월 조선·중앙·동아일보의 '사드배치 반대투쟁 외부세력 개입 의혹' 보도 18건(7.15~25보도)을 '이달의 나쁜 신
"김관용, '제3부지' 아닌 사드 필요부터 따져보라"
[언론 네트워크] 대구경북대책위와 정의당 "실효성 없는 사드, 철회해야"
김관용 경북도지사의 사드 '제3부지' 공론화에 대해 지역 시민사회단체와 진보정당이 사드의 실효성 문제를 제기하며 김 지사의 주장을 반박했다. '사드배치반대 대구경북대책위원회'는 17일 김 지사가 전날 발표한 '대국민 호소문'에 대한 입장을 내고 "사드배치가 불가피하다는 김 지사의 주장은 아무런 근거도 없이 청와대와 국방부의 주장을 되뇌는 것일 뿐"이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