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2월 19일 2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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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 때문에 삼성 돈 받아 산재도 인정 못받고…"
[포토스케치] '삼성백혈병' 박지연씨 1주기 기자회견
삼성전자 반도체 온양공장에서 일하다 23살의 나이에 백혈병으로 사망한 故(고) 박지연씨의 1주기 기자회견이 오늘 낮 서울 서초동 삼성본관 앞에서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삼성LCD 천안공장에서 일하다 사망한 故(고) 김주현씨의 아버지 김명복씨와 삼성반도체 기흥공장에서 엔지니어로 일하다 2005년 백혈병으로 사망한 故(고) 황민웅씨의 부인 정애정씨, 삼성에
최형락 기자
"한국 원전 쓰리마일 방식, 그래도 안전해?"
[포토스케치] 미국 쓰리마일 원전사고 32주기 퍼포먼스
1979년 3월 28일 미국 쓰리마일 섬 원자력발전소 2호기에서 방사능 유출 사고가 일어났다. 기기 결함과 기술자의 부주의로 원자로 노심이 심각한 손상을 입어 다량의 방사성 물질이 유출된 사고였다. 이 사고는 미국 내 원전에 대한 인식을 크게 변화시켰다. 뉴욕타임스와 의 여론조사에서 1977년 69%에 달하던 찬성 비율은 사고 후 46%로 급감했다.28일
삼성전자 반도체 온양공장에서 일하다 23살의 나이에 백혈병으로 사망한 故(고) 박지연씨의 1주기 기자회견이 오늘 낮 서울 서초동 삼성본관 앞에서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삼성LCD 천안공장에서 일하다 사망한 故(고) 김주현씨의 아버지 김명복씨와 삼성반도체 기흥공장
"역사 왜곡한 일본에 지진 성금 중단하자"(?)
[포토스케치] 이웃의 고통을 대하는 우리 안의 애국주의
독도수호전국연대(회장 최재익) 회원들이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의 역사왜곡을 규탄하는 집회를 가졌다. 오늘은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을 담은 역사교과서의 검정발표가 예정된 날이다. 이들은 "일본 지진에 대한 한국의 온정적인 도움이 배은망덕
1979년 3월 28일 미국 쓰리마일 섬 원자력발전소 2호기에서 다량의 방사능 유출 사고가 일어났다. 기기 결함과 기술자의 부주의로 원자로 노심이 심각한 손상을 입어 다량의 방사성 물질이 유출된 사고였다. 이 사고는 미국 내 원전에 대한 인식을 크게 변화시켰다. <뉴욕
"핵 보유만이 평화 지키는 최선의 대책"
[포토스케치] 천안함 1년 보수단체 도심 집회 현장
천안함 사건 1년을 하루 앞둔 25일 북한을 규탄하는 집회가 서울 곳곳에서 열렸다. 고엽제 전우회와 라이트 코리아, 재향경우회 등 보수단체 회원 1000여명은 서울 세종로 동화면세점 앞에서 오후 1시부터 '천안함 폭침 1주년 북괴 도발 규탄대회'를 열고 김정일,
그 청년, 왜 죽었을까?
[포토스케치] 고(故) 김주현씨 사망 사건 해결 촉구 1인시위
스쳐 지나기 쉬운 것들 중에 관심을 가져야 할 일들이 있다. 그리고 그 작은 관심이 큰 변화를 불러올 수 있다. 옆에 누가 무슨 말을 하는지 들어볼 필요, 충분히 있다.삼성전자 노동자였던 고(故) 김주현 씨 사망사건 해결을 촉구하는 릴레이 1인 시위가 시작됐다.21일 오후 12시, 민주노총 김영훈 위원장과 민주노동당 이정희 대표는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각각
쓰나미의 폐허보다 무서운 것은…
[포토 르포] 일본 대지진 재난 현장의 보이지 않는 공포
쓰나미가 휩쓴 폐허의 처참함보다 무서운 것은 보이지 않는 공포였다.후쿠시마 원전 폭발로 방사능 유출이 현실화되면서 피해주민들은 보이지 않는 공포와 싸워야 했다. 불안한 사람들은 공항으로 밀려들었고, 멀리 떠나지 못하는 사람들은 다른 도시로 이동했다. 미야기현과 이와테현의 호텔은 모두 만실이었다. 이마저도 어려운 사람들은 대피소에서 얇은 마스크 한 장을 쓰고
이 청년, 왜 죽었을까?
삼성전자 근로자였던 고(故) 김주현씨 사망사건 해결을 촉구하는 릴레이 1인 시위가 시작됐다. 21일 오후 12시, 민주노총 김영훈 위원장과 민주노동당 이정희 대표는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각각 30분 동안 1인 시위를 진행했다. 민주노총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릴레이
쓰나미가 휩쓴 폐허의 처참함보다 무서운 것은 보이지 않는 공포였다. 후쿠시마 원전 폭발로 방사능 유출이 현실화되면서 피해주민들은 보이지 않는 공포와 싸워야 했다. 불안한 사람들은 공항으로 밀려들었고, 멀리 떠나지 못하는 사람들은 다른 도시로 이동했다. 미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