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09월 20일 08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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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의 십자가
[문학의 현장] 복직투쟁
임성용 시인이 시를 읽는 걸 보면서 가만 저 친구들과 어울리면 오늘밤 이 곳 평택에서 자야 될 것도 같고 아니면 대리운전을 불러야 될 것도 같아 그냥 구경꾼들에 섞여 땅 속까지 울리는 임 시인의 목소리를 듣고 있었다. 내 등 바로 뒤에서 누군가가 아주 지당한 말투로 중얼거렸다. -니미럴, 아니 인생을, 꼭 노동만 해 먹고 살라는 법이라도 있어 다른 일도 널
최종천 시인
대운하 대재앙
[작가들, 운하를 말하다] 최종천
이미 대운하는 성공적으로 공사가 완공되었다. 국민들의 두뇌를 당신이 살포한 환상이 점령했다 그리고 선생께선 대통령에 당선 되었습니다. 이 나라를 나라로 보전하여 세우고자 하신다면 이제 국민들의 환상을 제거하고 국토의 가슴을 절개하시는 대신 국민들의 가슴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