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3일 09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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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쇠고기, 급식에 쓰지 않겠다"는 약속을 믿겠습니다.
[편지] 교육부와 교육청 공무원들께
학교급식에 미국산 쇠고기가 사용되었다는 언론보도가 나가자 많은 국민들, 학부모들이 기겁을 했습니다. 자주 언론을 통해 광우병위험이 높은 미국산 쇠고기의 문제점이 집중적으로 보도된 바 있고 한미FTA 추진 과정에서 우리나라 정부가 국민의 건강을 무시한 매우 굴욕적
최순영 민주노동당 국회의원
"내 새끼도 사람이다"…부모의 눈물, 결실 맺다
[기고] 장애인 교육법 통과에 부쳐
국회 앞에 펼쳐진 감동적인 풍경지난 4월30일은 국회 역사상 흔히 볼 수 없는, 매우 감동적이고 아름다운 광경이 펼쳐진 날이었다. 4월 임시 국회 마지막 날, 장애인교육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장애인교육법)'이 국회 본회의를
"차라리 제게 회초리를 드십시오"
[기고] 교육부총리와 전교조 위원장의 만남에 앞서
차라리 저에게 회초리를 드십시오 민주노동당 국회의원 최순영입니다. 늦었지만 서면으로나마 새해 인사 올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오늘(1월 29일) 부총리께서 무거운 마음으로 쓰신 "교육가족 여러분께 드리는 글"을 읽어보았습니다. 작년 11월의 연가투쟁
"양심있는 자들을 학교로 돌려보내라"
[기고]사학비리 내부고발자들의 고통은 한국교육의 자화상
지난 7월 11일 서울 금천구 동일여고 앞 길에서 조연희 선생님의 길거리 수업이 열렸습니다. 수십 명의 학생들이 길바닥에 앉아서 교단에서 쫓겨난 선생님의 시 수업을 듣는 풍경은 낯설고 서글프기만 합니다. 과연 재단의 비리를 앞장서 해결하고자 했던 3명의 교사를 파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