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11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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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루 군도에 평화는 언제쯤…"
[인권오름]필리핀군ㆍ미군의 공격으로 파탄난 모로의 삶
아무리 아름다운 섬이라 해도 관광객들은 모두 피해간다는 술루(Sulu)군도. 그동안 마닐라에서 민다나오 섬의 다바오를 거치며 만났던 필리핀 활동가들 대부분은 내가 술루로 가고 싶다고 하면 일단 고개부터 내저었다. 어느 누구도 안전을 책임져 줄 수 없기 때문이라는 이
지은 '경계를 넘어' 활동가
"정치적 살해…필리핀 민주주의의 현주소"
[르포] "아로요 집권 이후 현재까지 832명 살해"
필리핀에서는 2001년부터 최근까지 8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암살되거나 의문의 죽음을 당했고, 200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납치된 이후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다. 진보정당의 활동가, 인권운동가, 종교인, 학생, 노동자뿐 아니라 민간인들도 살해되고 있다. 이들 희생자 숫자
스타벅스와 팔레스타인의 '필연적 관계'?
[인권오름] '스타벅스 보이콧' 선언한 평화활동가 이야기
어느새 한국의 도시민들이 가장 즐겨찾는 커피숍이 된 스타벅스 커피전문점. 가격은 다소 비싸지만 우수한 커피맛을 자랑하는 스타벅스는 두터운 매니아층이 확보하며 한국 사회 내 대표적인 소비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 이름이 언급된 기사나 신조어 하나도 세간의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