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4일 17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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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으로 넘어간 정부의 대학정책
[기고] 문재인 정부의 '대학정책' 유감
임기 절반을 넘어선 문재인 정부의 개혁 성적표는 어떠한가? 지난 대선 그를 지지했는가의 여부를 떠나 드러난 결과가 기대와 공약에 한참 못 미치는 것만큼은 인정할 수밖에 없다. 학교 현장에 있는 필자로서는 특히 교육은 방기했다는 인상마저 주고 있다. 돌이켜보면 참 이해하지 못할 일이 벌어지고 있다. 무상급식과 혁신학교를 추진하여 '혁신교육의 선도자'로 존경받
정상호 서원대학교 사회교육과 교수
어느 중소도시의 시민단체 이야기
[시민정치시평] 지방의 연합정치 실험을 눈여겨보라
2015년 을미년 새해를 맞기에 앞서 미리 프레시안 독자 여러분 모두의 평화와 건승을 기원합니다.오늘 저는 충북 청주에 있는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이하 충북참여연대)'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지난 2년 동안 프레시안 '시민정치시평' 코너는 박근혜 정부와 주요 정책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 무능한 야당에 대한 매서운 성토로 가득 차 있습니다. 하지만
부패로 인한 재보궐선거, 정당이 국고 손실 메워야
[시민정치시평] '정당공천 책임제' 입법화해야
민주노총의 자료에 따르면, 2014년 1월 현재 노조의 파업에 대한 사측의 손해배상과 위자료 청구 규모가 무려 1000억 원을 넘어섰다. 구체적으로는 쌍용자동차, 한진중공업, 현대자동차 등 사측의 손해배상 청구액이 대략 1129억 원이고, 노동조합이나 노조원 개인 명의의 재산을 대상으로 사측이 가압류한 금액도 168억 원대에 달한다. 이처럼 대한민국 노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