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05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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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는 참여형…경제·금융은 독재"
[민주화 20년, 한국사회 어디로?⑤-토론 편] <경제> 이정우 교수
프레시안은 이정우 교수의 강연 '한국경제, 제3의 길은 가능한가'에 이어진 토론 내용을 전문 게재한다. 김기원 방송대 교수(경제학)와 전창환 한신대 교수(국제경제학)가 지정 토론자로 참여해 이 교수의 강연을 비판 또는 보완했으며, 청중석에서도 다양한 내용의 발언들이 쏟아져 나왔다. 사회는 정태인 성공회대 겸임교수가 맡았다. 김기원 교수는 한국경제가 이정우
정리=노주희 기자
'원인'으로 '문제' 푼다는 모순…진짜 해법은?
[민주화 20년, 한국사회 어디로?⑤-강연 편] <경제> 이정우 교수
프레시안은 노무현 정부 초기에 경제정책을 설계했던 이정우 경북대 교수(경제학)의 강연 '한국경제, 제3의 길은 가능한가' 전문을 게재한다. 이 강연은 프레시안과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함세웅)가 공동 주최한 '민주화 20년, 한국사회 어디로 가나?' 연속강연의 다섯 번째 순서로, 지난 2일 서울 정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당에서 이뤄졌다. 이정우 교수는
"한국은 운도 없어…금연운동도 맘대로 못해"
[대담] 쉐이퍼 UC교수-우석균 보건의료단체연합 실장
한미 자유무역협상(FTA)이 타결된 지 2달이 지났다. 협상 타결 직후에는 '한미 FTA 협상을 너무나 잘했다'는 정부의 자화자찬으로 한미 FTA에 찬성하는 여론이 확산됐지만, 협정문이 공개됨과 동시에 각종 독소조항들이 드러나면서 이런 분위기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이중 특히 의약품 분야의 협상 결과는, 미국 제약업계가 "우리에게 큰 기회"라고 할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