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2일 23시 02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사드 배치, 종북의 반대말?
[인권으로 읽는 세상] 사드 배치, 중국의 경제 제재, '태극성조기 '집회가 깨우쳐 준 현실
중국의 경제 제재가 본격화됐다. 우려는 현실이 되었다. 중국의 보복을 비난하기에는 지난 2년간 한국 정부의 행태가 스스로 불구덩이에 뛰어든 격이다. 2014년 미국 측의 한국 내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검토 발표 이후, 중국은 일관되게 '단호한 반대'를 표명해왔다. 입장 표명을 유보하던 한국 정부가 작년 7월 미국과 사드 배치를 합의하고 부지 선정
정록 인권운동사랑방 상임활동가
반기문은 보수의 꽃놀이패다
[인권으로 읽는 세상] 반기문 등장으로 열린 대선 정국에서 촛불의 과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드디어 귀국했다. 지난 여름부터 친박세력이 지지하는 여권 대선 후보로 이야기되면서 언론의 주목을 받아오더니, 박근혜 탄핵 소추 이후에는 '나라를 구할 위인', '문재인에 맞설 수 있는 유력 대선후보'로 더 큰 주목을 받으며 한국에 도착했다. 언론들은 귀국 비행기에 동승해 기내 인터뷰를 하면서 실시간 뉴스를 내보냈고, 인천공항 도착
'한반도 위기'라는 바둑판 뒤엎으려면…
[인권오름] 위기 부추기는 이들에게 질문을 던질 때다
삼성이 스마트폰을 이렇게 많이 팔아치우기 전에는, 싸이가 '국제' 가수가 되기 전에는, 지구인들이 한국을 인식하는 틀은 대부분 '북한-남한', '분쟁지역 한반도'였다. 국내에 있을 때는 별로 의식하지 못하다가 외국에 나가서 한국에서 왔다고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