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3일 23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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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산고 2025년 3월 개교 목표…충남도교육청 아산시와 협력키로
26일 업무협약 체결…대중교통 노선과 기반시설 확대 논의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과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가칭 북아산고등학교(북아산고) 신설을 위해 손은 맞잡았다. 26일, 충남도교육청과 아산시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북아산고가 적기에 신설될 수 있도록 서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신설 사업비 약 339억 원 중 토지매입비 전액(약 18억 원)은 아산시에서 지원하고 건축비 등(321억 원)은 교육청에서 부담
장찬우 기자
충남도 수소 경제 앞장 선다
특별팀 구성 첫 실무회의…‘탄소 중립‧지역발전’ 방향 제시
충남도가 대한민국 ‘수소 경제’를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탄소 중립 실현을 앞당기고, 미래 지속 가능한 경제 발전까지 견인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2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수소산업 육성 특별팀(TF‧이하 수소특별팀) 첫 회의를 개최했다. 수소특별팀은 대한민국 수소 경제 선도과제 발굴 등을 위해 최근 꾸려졌다. 구성 인원은 민간 전문가 8명, 도
[단독]물불 안 가리는 피싱 사기…10대 피해 잇따라
엄마 번호라 전화 받았는데 협박범…누리소통망 계정 거래 사기 피해도
최근 충남 천안에서 10대 청소년을 상대로 한 메신저 피싱 사기 피해가 잇따르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피해 청소년과 학부모들은 2차 피해를 우려하고 있어 관계 당국의 철저한 수사가 요구된다. 25일 피해 청소년 학부모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10시30분께 방학을 맞아 집에 혼자 있는 자녀 A 양(16) 핸드폰으로 전화가
출생률은 줄지만...아동 예산은↑
천안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위해 해마다 예산 증액
충남 천안시가 아동 인구 감소에도 해마다 아동 예산을 증액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최근 ‘2022 아동친화예산 분석자료집’을 시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공개했다. 자료집에 따르면 올해 천안시 아동 친화 사업 규모는 모두 3899억 원(본예산 일반회계 기준)이다. 일반회계 총예산 대비 21.31%를 차지하고 있다. 33개 부서가 285개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