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문대학교 글로벌공생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HUSS)사업단(단장 정도섭)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한 ‘2025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 융합캠프’에서 해커톤과 숏폼(Short-form) 영상 공모전에서 총 3건의 우수상(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곤지암리조트에서 열린 이번 캠프에는 전국 50여개 대학 500여명의 대학생이 참가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이 자리에서 선문대 학생들의 성과가 두드러졌다.
해커톤 부문에서는 박서연(건축학부) 학생이 참여한 ‘에코뷰어스팀’, 김효정(국제관계학과) 학생이 속한 ‘위펫 팀’이 본선에 진출해 나란히 우수상을 수상했다. 숏폼 영상 공모전에서도 건축학부 김상호·공원선·김정연 학생이 제작한 「대학생이 도시를 살린다고?」가 우수상에 선정됐다.
정도섭 사업단장은 “학생들이 전국 대학생들과 경쟁 속에서 성과를 거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인문사회적 지혜와 첨단기술을 결합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인재를 길러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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