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5일 22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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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닌 건 아니다. 우리는 '기자'다"
<기고> 파업 100일 맞는 <시사저널> 기자의 다짐
지난 1월 파업에 돌입했던 시사저널 기자들이 20일 '파업 100일'을 맞았다. 지난해 6월 '삼성 기사 삭제 사건'으로 불거졌던 '시사저널 사태'는 기자들에 대한 줄징계, 시민단체 및 언론사, 독자들에 대한 줄고소, 파업에 대응한 직장폐쇄 등으로 이
장영희 <시사저널> 취재총괄부장
"<시사저널> 사태는 필연이었다"
<시사저널> 전·현직 기자들의 <기자로 산다는 것>
기업 뉴스는 시사저널 경제면의 또 한 축이었다. 경제 흐름이 거시적으로 경제를 들여다보는 확대경이라면 기업 뉴스는 미시적으로 경제를 살피는 현미경 같은 성격을 지녔다. 기업은 가장 활발한 생산 주체이자 경제를 성장시키는 주역이다. 그러니 그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