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06일 05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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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우마'에 갇힌 이명박, 촛불과 소통하라!
[이창현의 소통과 미디어] 촛불 1주년, '불통'의 암울한 풍경
촛불 1주년을 맞이했다. 그러나 이명박 정부는 아직도 촛불과 제대로 소통하지 않고 있다. 촛불을 바라보고 그 속에 담겨있는 국민의 목소리를 찾아내야하는데, 지난해 있었던 촛불에 대한 트라우마로 촛불이 행여라도 번질까 두려워 경찰을 통한 강제진압에만 몰두하고 있다
이창현 국민대 언론정보학부 교수
'방송 심의'의 공정성을 심의한다
[이창현의 소통과 미디어] '검열 기구'가 된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지난 3월4일 문화방송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무더기 징계를 받았다. 방통심의위에서는 언론 관련법을 다룬 문화방송의 프로그램이 "사회적 쟁점이나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된 사안을 다룸에 있어서 공정성과 균형성을 유지하지 못해서 문제가 되었다"고 밝혔다. <
'소통'이 '불통'이 된 이유를 아는가
[이창현의 '소통과 미디어']<1> 대통령만 모르는 '소통'의 5가지 에티켓
요즘처럼 소통이라는 말이 널리 회자되던 때도 없었던 것 같다. 사회적 소통이 그만큼 제대로 안 된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소통이 제대로 되고 있다면 누가 소통을 이렇게 자주 논하겠는가? 소통이 자주 언급되기 시작한 것은 지난해 미국산 쇠고기수입을 반대하는 촛불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