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2월 23일 19시 04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문재인과 BTS, 그리고 다음 대통령의 취임사
[ESG 혁명]
지난 9월 20일 뉴욕의 유엔 본부 총회장에는 우리나라 가수 그룹인 BTS(방탄소년단)의 곡 'Permission to dance'이 울려 퍼졌다. BTS는 이날 열린 제76차 유엔총회의 '지속가능발전목표 고위급회의(UN SDGs Moment)' 개회식에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 자격으로 참석했다. 미래 세대의 목소리를 주제로 한 BTS의
이윤진 ESG연구소 연구위원
ESG4법과 공공조달의 사회적 책임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해 10월 제4차 혁신성장 전략회의에서 "코로나가 전 세계 경제, 사회에 구조적 변혁을 가져올 것인 만큼, 우리 경제도 비대면 혁신, 디지털 전환 등의 변화의 물결 속에서 미래산업 선점해야 한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또한 "경기 반등을 넘어선 경제 도약을 위해서는 고용, 수출 확대, 새로운 전후방산업 육성 등의 국
기업과 공공기관의 ESG 경영에 대한 감시가 중요하다
정부는 지난 28일 관계부처 합동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브리핑에서 올해 경제성장률을 4.2%로 전망했다. 이억원 기획재정부 차관은 적극적인 국가 재정 투입과 경제회복 노력으로 경제가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되는 측면이 있지만 'K자형 양극화 회복'이 있어 K자 하단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피해에서 아직 복구되지 못한 채 상단부분과 격차가 더 벌어지는 측면이
우려스러운 ESG 열풍…그럼에도
지난해 초 글로벌 자본시장에서 시작된 ESG 바람이 이제 5등급 허리케인으로 변화 중이다. 많은 매체에서 매일 관련 기사가 쏟아지고 있다. 며칠 전 보도된 공중파TV의 ESG 열풍 탐사보도는 매일 쏟아진 기사와 사뭇 결이 달랐다. 내가 속한 단체 톡방 여러 곳에서 프로그램 시청을 적극 추천하는 글이 올라왔다. 'ESG 경영의 실체는?'라는 제목의 M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