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05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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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 차라리 건교부에 들어가겠다 하지?"
[기고] '국민 위한 실용'과 '권력 위한 줄서기'는 다르다
지난 8일 문화관광부(이하 문화부)의 제17대 대통령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 업무보고가 진행되었다. 강승규 인수위 부대변인은 문화부 업무보고에서 "'문화콘텐츠산업에 활성화 방안', '신문법 폐지 및 대체 입법 등을 통한 언론의 자율성과 공정성 확보'
이원재 문화연대 활동가
"잃어버린 '예술 공약'을 찾습니다"
[불도저에 깔린 문화②] 예술은 '표밭'이 아니다
"예술가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대통령 선거가 다가오면 모든 후보들이 하는 말이다. 정확하게 '딱!' 그것만, 거기까지만 말한다. 뻔한, 이미 다 아는 정책과 몇 개의 아이디어성 공약을 조금 덧붙일 뿐이다. 모든 것을 돈으로, 경쟁력으로, 권력관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