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가 9월1일부터 시내버스 일부 노선을 개편한다.
31일 아산시는 신규 대단위 공동주택 입주로 노선 확장의 필요성과 교통 취약지역의 공영버스가 확대됨에 따라 일부 시내버스 노선을 개편한다고 밝혔다.
시는 도고면 농은리, 오암리, 화천리, 덕암리, 석당리 일원 도고저수지 기점 남측지역 등은 시내버스 운행횟수가 적은 교통 취약지역임을 감안해 일반 시내버스 노선을 폐지하고 공영버스로만 운행 할 계획이다.
공영버스 운행횟수가 하루 10회 미만으로 운행되는 곳은 마중택시와 병행해 시민들의 이동편의를 제공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용객의 혼선을 예방하기 위해 노선개편안에 대해 시 홈페이지 버스정보시스템의 공지사항을 미리확인해 이용해 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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