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05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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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에 '치맥'? 공룡을 드시는 겁니다
[작은책] 먹고사는 문제에 쫓겨 허겁지겁하지 말고 박물관에 가자
처음 그를 만난 것은 한국민예총이 꼴보수 친테러 세력들의 정치적 탄압을 받고, 비틀거리다가 재조직화를 추스리기 시작했을 때였다. 나는 선배의 요청을 받고 한국민예총의 외곽 조직이라고 할 수 있는 문화예술 아카데미 상상마당 기획 위원으로 회의에 참석하고 있었다. 그때 처음 만난 과학자가 이정모 서울시립과학관 관장(전 서대문 자연사박물관장)이다. 알고 보니,
이동수 만화가
'사람답게 살고 싶다'는 당연하지만 간절한 바람이…
[인권오름] 한 중증장애여성의 이야기
'사람답게 살고 싶다'는 당연하지만 간절한 바람을 갖고 자신과 같은 중증장애인들의 자립생활 이야기를 알리고, 이를 열정적으로 지원하고 활동보조제도화 투쟁, 이동권 투쟁을 앞장서 했던그녀였습니다. 대상과 시간을 제한하고, 본인부담금을 내야 하는 반쪽짜
대보름달이 안보여요!
[인권오름] 이동수의 만화사랑방
대보름달이 안보여요 한가위 대보름달이 휘엉청 밝을수록 가슴이 더 휑해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날선 방패·험한 욕설 너머 행복이 있을까?"
[용산, 냉동고를 열어라] 슬픔과 행복의 기록
지난 6월 10일 용산 참사 현장에서는 140인 추도 문화예술행동 행사가 있었습니다. 다섯 명의 용산 주민과 한 명의 경찰 특공대원이 죽음을 당한 지 140일 되는 날이었습니다. 예술가들이 텃밭을 새로 만들고, 마을 사진관을 만들고, 캐리커쳐와 벽시와 벽그림들을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