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2일 09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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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회장, 기업이 원래 할 일이나 잘 하세요"
윤효원의 '노동과 세계'〈13〉기업의 '사회공헌' 유감
삼성그룹 한글 홈페이지(www.samsung.co.kr)를 보면 '사회공헌' 페이지가 있다. 인도 지진해일(쓰나미) 피해 지역에 '삼성희망학교'가 문을 열었고, 얼굴에 선천성 기형이나 큰 흉터가 있는 아이들에게 성형수술을 해 '밝은 얼굴'을 찾아주었으며,
윤효원 ICEM 코디네이터
"'전투적 자본가'에 몰리는 노동자 보듬어라"
윤효원의 '노동과 세계'〈12〉이상수, 그 성공의 조건
길어봐야 앞으로 1년일 이상수 장관의 임기 동안 노동정책과 노사정관계의 큰 변화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그래도 그 사람 진정성은 있었어. 여기까지 와서 우리와 만나 이야기를 나눴어. 우리 편을 들어준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저쪽 편을 들지도 않았지. 그래도 괜찮은
"삼성家, 보통 사람처럼 법 지키며 살 순 없겠니?"
윤효원의 '노동과 세계'〈11〉'양심수 김성환'의 추억
2003년 여름의 어느 날이었지 싶다. 을지로 인쇄골목에 이웃한 충무로의 한 출판기획사에서 삼성일반노조 김성환 위원장을 만난 게. 먹구름이 가득 낀 우중충한 날씨에 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날이었다. 기획사의 디자이너와 출판할 책자를 어떻게 편집할지를 논의하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