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2월 23일 12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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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군 새 파병지 '나자프'에 가보니
침공 1년, 이라크를 가다 <2> 반미기류 흉흉
이라크 한국군 파병예정지가 바뀌었다. 키르쿠크의 치안상황을 이유로 한국군 파병 예정지가 돌연 수정, 자이툰 부대 파병이 연기될 전망이다. 18일 오후부터, 이라크 현지에서는 한국군 대표단과 미군측의 협상 결렬소식이 전해졌다. 또한 한국측이 유력하게 검토중인 파병
윤정은 평화운동가
"전쟁후 갑자기 모두가 가난해졌다"
[바그다드 통신] 침공 1년, 이라크를 가다 <1>
저녁을 먹은 후 가족들과 함께 있는데, 지진이 일어난 줄 알았다."이라크 현지 시각 18일(목) 오전 9시, 바그다드 시내 아라사트 거리에서 만나 라드(46세)씨의 말이다. 자잘레바논 호텔 폭탄테러 후 딱 12시간 지난 시각이다. 그러나 어젯밤 바그다드를 뒤흔든 충격에 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