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2일 16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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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새누리당, 동문서답이 삶의 신조인가?
[재반론] '새누리당의 영리병원 찬성'이 흑색선전이라고?
심용식(새누리당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전주삼성병원 원장)씨가 내 <프레시안> 칼럼에 대한 반론을 써서 보내왔다. 근거가 너무 없는 글이라 재반론의 필요성을 그다지 느끼지 못하겠다. 그럼에도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의사협회 전 임원급들이 포함된 전국의사총연합(
우석균 보건의료단체연합 정책실장
MB정부에서 흡연율 올랐다. 이유는?
[담배회사와 FTA·③] 한국정부, 담배규제협약 개최할 자격 없다
11월 12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WHO 담배규제기본협약(FCTC) 제 5차 당사국 총회가 보건복지부 주최로 열린다.WHO 담배규제기본협약(FCTC)은 보건분야 최초의 국제협약으로, UN 출범 이후 가장 많은 국가가 당사국(현재 175개국)으로 참여하고 있다. 2년마다 열리는 WHO 담배규제기본협약(FCTC) 당사국총회는 당사국의 협약 이행상황을
"'맹장수술 900만원'이 한미FTA 괴담이라고?"
[한미 FTA와 의료 민영화·2] 한국 정부, 뻔한 거짓말은 그만!
한미 자유무역협정(FTA)가 약값을 대폭 인상하는 협상이라는 글을 주된 내용으로 하는 첫 기고이후, 그 글에 대한 댓글을 몇 개 읽어 보았다. 아쉽게도 반대 댓글 들 중 대부분은 근거가 있다기보다는 정부가 주장하는 내용을 베낀 것이었다. 한마디로 "한미 FTA에서 보건의
한미FTA '약값 괴담'? 진실을 알려면 호주를 보라!
[한미 FTA와 의료 민영화·1] 환자 주머니 털어 제약회사 배불린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시작할 당시 김현종 당시 통상교섭본부장은 2006년 2월 <국정 브리핑>에서 한미 FTA가 무엇인지를 분명하게 설명했다. "한미 FTA를 통해 낡은 일본형 경제 시스템을 버리고 미국형으로 개조하는 게 우리의 살 길입니다." 그의 말대로 한미 FT
미사일로 천막 날려 아프간 여성들 해방시켰나?
[반전평화연대 릴레이기고]<2> '테러와의 전쟁' 10년이 남긴 것
2001년 9월 11일 다음날 <르몽드>는 신문 1면에 "우리는 모두 미국인이다"라는 기사를 전면에 걸쳐 실었다. 미국인들에 대한 우의와 위로의 표현이었다. 그러나 9.11 당시 전세계인들의 심
"환율전쟁, 서울에서 끝낸다?…'국격'만 망칠 뿐"
[우석균 칼럼] G20, 그리고 한국의 국격과 민주주의
G20 서울정상회의가 하는 일, 그리고 한국의 국격과 민주주의 오늘부터 G20 정상회의가 시작된다. TV와 조중동으로 대표되는 보수언론에서는 연일 '국격상승'과 그로인한 수십 조원의 경제효과, 한국이 드디어 선진국으로 도약했다는 식의 홍보성 보도로 넘쳐난
노무현-이명박이 '통한' 그것, 왜 두려운가?
[왜 다시 '한미 FTA'인가·끝] 한미 FTA의 두 가지 배경 ②
노무현 정부가 시작하고, 이명박 정부가 추진하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급물살을 타는 모양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6월 미국 오바마 대통령과의 정상 회담에서 한미 FTA 재추진을 공식 언급했다. 오바마 대통령을 비롯한 미국 측의 반응도 호의적이다. 이런 식이라
한미 FTA…중국에 맞서 미국의 '꼬붕'이 될 것인가?
[왜 다시 '한미 FTA'인가] 한미 FTA의 두 가지 배경 ①
환자를 위한 나라는 없다? 아니 이곳에는 있다!
[프레시안 books] <또 하나의 혁명, 쿠바의 일차 의료>
"햇빛이 너무 밝아서 슬픈 곳, 그 어느 곳보다 나의 감정을 사로잡지만 동시에 불안을 안겨주는 곳, 쿠바. 나는 그 황홀함에 사로잡힌 대가를 치러야 한다네." <또 하나의 혁명, 쿠바의 일차 의료>(린다 화이트포드·로렌스 브랜치 지음, 최영철 외 옮김, 메이데이 펴
"왜 월급쟁이만 1년에 30만 원씩 더 내야 하는가?"
[우석균 칼럼] '건강보험료 1만1000원 더 내기' 운동을 반대한다
보건의료 분야의 개혁 방안을 놓고 최근 논쟁이 하나 벌어지고 있다. 바로 '1만1000원을 더 내 국민건강보험 보장성 90퍼센트 확보'하자는 운동을 둘러싼 것이다. 예를 들면 <프레시안>에 최근 실린 오건호 씨의 지지 글이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