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2일 05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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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시대로 돌아간 충북도립대
[언론네트워크] '학교 승인 없이 인터뷰 말라' 지시…언로 통제
충북도립대학(총장 함승덕, 이하 도립대)이 학내 여러 문제들을 놓고 내부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학교 측이 구성원들에게 입막음을 강요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구성원들의 공식적인 문제제기를 막는 것은 물론 언론 취재에 응하는 것조차 통제하고 있는 것. 도립대는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이 같은 통제 뒤에는 함승덕 총장 차원의 지시가
옥천신문=박누리 기자
가로수 방제 농약에 발암물질 포함 논란
[언론네트워크 ]옥천군, '시판되는 농약들, 문제없다' 입장
옥천군이 가로수 방제를 위해 사용하는 농약에 발암물질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옥천군이 사용한 농약 중에는 물고기에 강한 독성을 가진 어독성 농약도 포함돼 있었다. 군은 이 농약들이 법적 제재 없이 시판 중인데다 사용 안전 기준을 따르고 있어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지만 주민 건강 및 생태환경 위협 논란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옥천신문이 정보공개청구로
자본주의를 거부하는 몸…당신은 자유로운가
[언론네트워크] 노들장애인야학 박경석 교장 인터뷰
죽음의 무게는 모든 이에게 똑같은 것이련만, 여기 조금 더 외로운 죽음을 맞은 이가 있다. 불이 난 집에서 빠져나오지 못해 전신에 3도 화상을 입고 4월 17일 결국 사망한 고(故) 송국현 씨. 보행과 거동이 불편하고 언어장애를 가졌지만 장애등급제로 인해 활동보조 서비스를 받을 수 없었던 그의 죽음. 눈앞에서 치솟는 불길을 보면서도 차마 '살려 달라'는 구
희망버스 시민참관단 '실상은 감시?' 논란
[언론네트워크] 경찰 "중립적 관점에서 집회 참관, 감시 아냐" 해명
15일 유성기업 노조의 고공농성을 지지하고 유성기업 사측의 법적 처벌을 요구하는 '희망버스'가 옥천을 찾는다.이에 앞서 옥천경찰서가 집회에 참여할 시민참관단을 꾸리는 과정에서 '집회 참가자들을 감시하려 했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옥천경찰서는 "전달 과정에서 오해가 있었던 것 같고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한 상황. 하지만 시민참관단 구성 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