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7일 13시 46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MB의 마지막 민영화, 박근혜에게 덤터기 씌우나
[기고] 인천공항 면세점 재입찰의 5가지 문제점
이번 인천공항 면세점 민영화는 실질적으로 MB 정부의 마지막 공기업 민영화다. MB 정부가 인수위원회를 무시하고 독단적으로 면세점 민영화를 밀어붙이고 있다. 그렇지 않다면 박 당선인이 선거 승리 뒤 말을 바꾼 것으로 의심할 수밖에 없다.
오현재 한국관광공사노동조합 위원장
재벌들이 인천공항면세점에 목매는 이유
[기고] 인천공항면세점 사업이 중소기업에는 부적합할까?
지난 10월 8일에 있었던 기획재정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주목할 만한 발언은 '인천공항 같은 경우엔 아직도 해당 기업들이 적자를 보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라는 박재완 장관의 답변이었다. 지난 11월에 있었던 인천공항공사 사장에 대한 고소사태에서 드러
"MB정부, 끝까지 면세점 민영화 추진할 텐가?"
[기고] "민영화 중단하고 세금 특혜 재벌 면세점 규제해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조만간 관광공사 인천공항면세점에 대한 입찰공고를 강행할 것으로 보인다. 언론을 통해 이미 수차례에 걸쳐 입찰방식까지 공개하면서 여론의 추이를 살피고 있다. 입찰방식은 기획재정부의 안을 인천공항공사의 입을 빌려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금번에
재벌가 딸을 위한 재벌신문의 안타까운 변명
[기고] 중앙일보 경제칼럼에 대한 7개의 반론
"재벌가 딸들, 면세점에서 세 번째 싸움", "세금걷기 포기한 국가, 재벌가 딸들은 웃는다", "롯데ㆍ신라가 장악한 5조원 '면세점 시장' 실상은…" 등 등 재벌면세점의 독과점과 재벌특혜를 다루는 칼럼들을 쓴 바 있다. 이에 어느 재벌신문이 재벌가 따님을 보호하기
롯데ㆍ신라가 장악한 5조원 '면세점 시장' 실상은…
[기고] 면세점에서 국산품이 왕따당하는 이유
인천공항공사는 입찰을 통해 인천공항 면세시장 점유율 90%를 차지하고 있는 민간 대기업들에게 나머지 파이 10%까지도 넘겨주어 자신들의 임대료 극대화에만 몰두하겠다는 의도인 것이다. 인천공항 면세시장 90%를 장악하고 있는 민간대기업 면세점들에게 국산품 판매를 맡
한국에서 '루이비통'이 못 나오는 이유?
[기고] 면세점에서도 재벌들은 '슈퍼 갑'
1854년에 설립된 루이뷔통은 창업주 루이뷔통의 이름을 딴 브랜드다. 지금은 '3초 백(거리를 걸으면 3초 만에 한 번씩 발견할 수 있다는 뜻 <편집자>)'이란 별명을 갖고 누구나 들고 다니지만, 진짜 명품은 파리에서 자동차로 1시간가량 걸리는 도시 아니에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