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1일 22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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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자=간접 살인자"…동의 못하는 당신은?
[안종주의 '위험사회'] 가장 두려워해야 할 위험
태풍 '곤파스'가 한반도를 강타하고 지나갔다. 인명 피해가 많지는 않았지만 태풍의 위력을 다시금 보여주었다. 좀처럼 태풍을 만나기가 쉽지 않은 수도권 주민은 태풍의 위력으로 길거리 곳곳에 쓰러진 대형 가로수를 보고 자연재해가 위험할 수 있다는 생각을 했으
안종주 리스크 커뮤니케이터
한국인의 두통약 '게보린'의 정체는…
[안종주의 '위험사회'] 약 위험 불감증에 걸린 한국 사회
한국인은 약을 좋아한다. 오랜 옛날부터 '약'하면 보약을 떠올린다. 우리나라 사람치고 보약 한 첩 먹어보지 않은 사람을 보기 힘들 정도다. 요즘 10대, 20대는 보약 먹는 것이 예전 같지는 않지만 여전히 자녀에게 보약을 먹이는 30~40대 학부모들이 많다.
"4대강 사업, 묻지도 따지지도 않다간 다쳐!"
[안종주의 '위험사회'] 사전예방원칙, 지금 한국에서 왜 필요한가?
"뛰기 전에 먼저 앞을 봐라."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너라." "치료보다는 예방이 낫다." 우리들이 익히 잘 아는 격언이다. 조상들의 지혜가 담긴 말이다. 이를 실천한 사람들은 장수했고 성공했다. 이를 실천한 사회는 선진국이 되었다. 이런 격언의 지혜를 담은 것이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