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2월 24일 23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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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등 협력업체 10만여 명, 일제히 휴가 go!
현대중, 28일부터 19일간 휴가...협력업체 포함하면 울산지역 20만여 명 동시 휴가
본격 휴가철을 맞아 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 등 울산의 주요 기업도 30일부터 일제히 여름휴가에 돌입했다.현대차 등 협력업체 10만여명, 일제히 휴가 go 3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와 현대미포조선은 다음 달 7일까지 9일간 휴가에 들어가고, 현대중공업은 28일부터 창사 이래 가장 긴 19일간 휴가를 보낸다. 현대차 임직원은 휴가비로 30만 원, 정기상여
안정은 기자(=울산)
울산 근로자, 조선업 중심 체불 임금 늘어 ‘먹고살기 팍팍’
경기 침체·구조조정 여파로 조선업 체불 임금 107억...전년 대비 48% 급증
울산지역 근로자들이 조선업 경기 침체로 인한 잇단 구조조정 여파에 조선업을 중심으로 체불 임금이 늘어나면서 살림살이가 팍팍해지고 있다. 26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조선업이 밀집돼 있는 울산의 상반기 체불 임금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 울산지역의 체불 임금은 187억 7300만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35억 3000만 원보다 38.7
울산~포항 고속도로 개통...지역 유통업계 도움 될까 '한숨'
울산과 포항을 잇는 고속도로가 개통돼 부산·울산·경주·포항 4개 도시가 1시간대 생활권에 들어섰다. 지역 유통업계는 경기침체 국면에서 이번 고속도로 개통으로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지난 2009년부터 1조 9983억 원을 투입해 추진한 울산~포항 고속도로의 개통식이 지난달 30일 진행됐다. 울산~포항 고속도로는 울
한수원, 신고리 5·6호기 건설 허가
부산·울산에 원전만 10기...환경단체 반발 예상
울산 울주군 일대에 들어서는 신고리 원전 5, 6호기 건설이 허가됐다. 지난 2011년 12월 신한울 1·2호기 건설 허가 이후 5년 6개월 만에 신규 원전 허가가 난 것이다. 원자력안전위원회에 따르면 23일 열린 '제57회 원자력 안전위원회’에서 ‘신고리 5·6호기 건설허가(안)'를 표결로 최종 확정했다. 김용환 원안위 위원장과 최종배 사무처장 등 9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