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6일 05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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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귀환…"대북정책, 유연한 상호주의로 전환"
"향후 정치적 방문도 검토…정부와 교감 있었다"
개성공단을 방문하고 돌아온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정부의 대북정책을 엄격한 상호주의에서 유연한 상호주의로 전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방북 중 북측 관계자를 만나진 않았지만, 향후 정치적 방문을 검토하겠다는 의견도 밝혔다. 홍준표
선명수 기자(=파주)
개성공단 간 홍준표…"막힌 남북관계 뚫겠다"
입주 기업 면담 등 '실무 방문'…3시께 귀환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가 30일 오전 개성공단 시찰을 위해 출경했다. 홍 대표는 이날 오전 8시께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에 도착해 9시께 군사분계선을 넘어 개성공단으로 들어갔다. 홍 대표는 이날 출경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 집권당 대표로서 개성공단을 실무 방
구제역 물렀거라…"햇빛과 바람이 키운 돼지들"
[구제역 126일의 반성④·끝] 구제역 이기는 친환경 축산, 비법은?
전국을 뒤흔들었던 구제역 사태가 126일 만에 마무리됐다. 3일 충남 홍성군을 끝으로 전국에 내려졌던 가축이동제한 조치가 해제됐다. 무너졌던 축산업은 재정비에 나섰고, 키우던 가축을 잃은 축산농가도 힘겨운 새 봄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넉달여 간 전국을 휩쓴 구제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