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3일 09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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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토사구팽'했던 박종웅까지 재영입
부산, 非한나라당 강세 지속…7곳이 경합
김무성, 유기준 등 친박 무소속 후보들과 통합민주당의 조경태 의원의 선전으로 인해 텃밭인 부산에 빨간 불이 켜진 한나라당이 총선 공천 과정에서 문전 박대했던 'YS의 입' 박종웅 전 의원을 다시 영입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3일 저녁 한나라당 조윤선 대변인은 "박종웅 전 의원께서 다시 한나라당에 입당하고, 내일부터 부산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기로 했다"고 짧게
부산=윤태곤 기자
'원조 친박' 경쟁에선 역시 '한나라 간판' 우세
[총선현장] 엄호성-현기환, 親朴 후보의 격돌
부산 경남의 총선 관전 포인트는 단연 한나라당 소속 후보와 무소속으로 출마한 박근혜계 후보의 대결로 압축된다. '이명박 대 박근혜' 대결구도인 셈이다. 하지만 부산에는 친박 후보들끼리 '원조 친박' 경쟁을 벌이는 곳도 있다.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 당시 박근혜 후보의 부산선대본부장을 지낸 엄호성 후보와 대외협력부단장을 지낸 현기환 후보가 격돌한 부산 사하
강기갑에 쫓기는 이방호, '제2의 이재오' 되나
턱밑까지 추격…민노, 영남특별 캠프 구성
경남 사천에서 한나라당의 실세 이방호 사무총장과 맞대결을 펼치고 있는 강기갑 의원이 최근 여론조사 결과 오차범위 내에서 이 사무총장을 맹추격하고 있다. 이에 고무된 민주노동당은 '영남 특별캠프'를 구성해 총력전을 펴기로 했다. 이 특별캠프는 창원을의 권영길 후보, 사천의 강기갑 후보, 울산북의 이영희 후보를 중점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박사모 "우리가 이방호
"말뚝만 꽂으면 다 찍을 줄 아는갑지?"
[총선현장] '친박 돌풍'의 이면…박근혜'+알파' 후보가 선전
부산의 친박 무소속 돌풍은 거셌다. 부산에서 출발한 바람은 울산, 통영고성, 진주 등으로 이어지고 있었다. 심지어 사천에서 민노당 강기갑 의원이 이방호 한나라당 사무총장을 바짝 따라잡고 있는 것도 박근혜 바람 덕이라는 이야기도 들렸다. 하지만 김무성, 유기준 의원 등 부산에서 출마한 친박 무소속 연대 후보들 선전의 비결이 '오직 박근혜'는 아니었다. 부산
"아펙에 맞서 아름다운 저항 펼칠 것"
아펙반대 부시반대 진영, '부산민중선언' 채택
아펙 반대운동을 주도하고 있는 '전쟁과 빈곤을 확대하는 아펙 반대 부시 반대 국민행동/부산시민운동'은 17일 이틀 간에 걸쳐 부산대에서 진행한 '부산민중포럼'을 끝내면서 포럼 참가자들과 함께 '부산민중선언'을 채택해 발표했다. ***"DDA특별성명과 부산로드맵은 재앙적 결과 초래할 것"** 이들은 부산민중선언에서 "부산 아펙 정상회의가 우리가 우려한 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