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코로나19' 확진자가 50만 명을 돌파했다.
13일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 기준 도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50만 3162명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전북의 누적 확진자는 도내 첫 확진자 발생 이후 26개월 만에 50만 명을 넘어서게 됐다.
또 지난달 31일 도내 누적 확진자가 40만 명을 넘어선 지 13일 만에 10만 명이 더 보태지게 됐다.
이와 함께 도내 사망자는 총 700명(4월 12일 기준)으로 집계됐다.
지난 4일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도내에서 목숨을 잃은 인원이 600명을 초과한 지 9일 만에 100명이 추가된 셈이다.
사망자가 500명을 넘어선 시점이 지난달 28일인 점을 감안하면, 18일 만에 200명의 추가 사망자가 발생한 것.
한편 코로나 첫해로 기록된 지난 2020년에는 사망자가 10명 선에 그치데 이어 이듬해인 지난 2021년에는 전년대비 10배 가량의 인원이 늘어난 약 100여 명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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