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16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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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대처 수상 같은 지도자가 필요하다?"
[일과 희망·27] 노동개혁의 결과는 소득 불평등 심화
우리나라에서 노사관계의 고질적인 노사대립 문제, 특히 투쟁적인 노조 문제가 나올 때마다 비공식적인 자리에서 보수적인 견해를 가진 분들로부터 듣는 말이 있다. "우리의 노사관계를 제대로 뜯어고치려면, 영국의 대처 수상 같은 분이 나타나서 노조의 손을 제대로 좀 봐
배규식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
비정규직을 제대로 '보호'하려면...
[일과 희망⑬] 비정규직보호법 운용을 위한 5가지 제안
'외주화·사내용역 문제' 비정규직 노사갈등으로 드러나다 지난 7월 1일부터 비정규직법이 시행되면서 터져 나온 비정규직의 고용과 관련된 노사갈등, 특히 이랜드 계열의 홈에버와 뉴코아의 노사갈등이 지난 일주일 동안 연일 신문의 주요기사를 장식해 왔다. 노
"왜 당당하게 '과로사' 말 못하나"
[일과 희망⑧]"산별교섭 앞둔 금융 노사, 당당하고 폭넓게!"
1980년대와 1990년대 일본에서는 사무직들의 과로사(過勞死)가 큰 사회적 문제가 되었다. 당시 서구 언론과 지식층에서는 과로사의 일본말 인 카로시(Karoshi)가 한 때 그대로 발음되어 고유명사로서 소개되어 알려졌다. '일본에서는 얼마나 무식하게 일을 시키면 과로로
'연석회의' 성공의 6가지 필요조건
[기고] 우리식 사회갈등 해결기제 구축의 계기 돼야
12일 오후 노대통령이 국회 연설에서 '사회적 갈등 해소와 사회적 통합, 주요 경제문제 해결'을 목표로 『국민대통합 연석회의』를 제안한 것은 우리의 사회경제적 갈등과 난제 해결 방식의 중요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