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5일 13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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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SF영화, 새 시대 열리나
[특집] <괴물> <디 워> <인류멸망보고서> 등 SF 장르 활기
한국형 SF영화들이 몰려온다. 봉준호 감독의 SF 괴수영화 <괴물>이 7월 27일 개봉을 앞두고 있고, 심형래 감독의 <디 워>는 할리우드에서 한창 후반 작업중이다. SF 옴니버스 영화 <인류멸망보고서>는 막 제작에 들어갔다. 한동안 충무로가 꺼려하던 SF 장르가 한창 재발견되
박아녜스 프레시안무비기자
짝패, 진짜 주먹의 힘!
[박스오피스] 5월 26일-5월 28일 전국 박스오피스
맨몸 액션, 520도 발차기를 아무리 날려도 블록버스터를 무너뜨리기엔 무리가 있다. 그래도 서울 주말 박스오피스 9만 6천여 명을 끌어 모으며 <다빈치 코드> <미션 임파서블 3>에 이어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한 <짝패>의 흥행 성적엔 박수를 보낼만 하다.
제59회 칸영화제 수상작 발표
[FILM FESTIVAL] 켄 로치 〈보리를 흔드는 바람〉 황금종려상 수상
제59회 칸국제영화제의 최고 영화의 영예는 켄 로치에게 돌아갔다. 켄 로치 감독은 아일랜드 독립투쟁을 그린 <보리를 흔드는 바람>으로 황금종려상의 영예를 거머쥐었다.
"싸움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이슈 인 시네마] 스크린쿼터대책위, 칸영화제 원정단 보고대회 가져
스크린쿼터 사수 투쟁을 위해 칸국제영화제를 찾은 '칸 원정단'이 5월 26일, 서울 광화문 열린시민광장에서 '칸영화제 원정단 보고대회'를 가지고 칸에서의 투쟁 성과와 앞으로의 스크린쿼터 투쟁에 관한 열의를 밝혔다.
샘 페킨파, 현대를 얘기한다
[충무로 이모저모] 샘 페킨파 특별전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5일까지 서울 낙원동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샘 페킨파 특별전'이 열린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60년대 '서부'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 공간이 아닌, 현대를 배경으로 하는 샘 페킨파의 대표적 현대물 다섯 편을 만날 수 있다.
"희망은 있다. 우리는 반드시 이길 것이다."
[특집] 양윤모 스크린쿼터 대책위원장을 만나다
칸국제영화제에서 스크린쿼터를 지지하는 목소리가 두터워지고 있는 지금, '스크린쿼터 사수, 한미FTA 저지를 위한 146일 장외 철야 농성'이 80일째 이어지고 있는 농성장에서 양윤모 스크린쿼터대책위원회 위원장을 만났다. 스크린쿼터가 아직 끝나지 않은 문제라는
두 남자의 액션 합, <강적>
[이슈 인 시네마] <강적> 제작 보고회 가져
박중훈, 천정명 주연의 액션 영화 <강적>이 5월 23일 서울 홍대 롤링홀에서 제작 보고회를 가졌다. 살인 누명을 쓴 탈옥수가 형사를 인질로 잡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강적>에서 박중훈은 다섯 번째 형사 연기를, 천정명은 복수심에 불타는 인질범으로 분한다. <강적
모든 표정에 앞서는 무표정을 연기한다
[핫피플] <보이지 않는 물결> '쿄지' 역의 아사노 타다노부
아사노 타다노부는 <보이지 않는 물결>에서 '유령 같은' 무표정으로 '보이지 않는' 인간 내면으로 관객을 안내한다. 아사노 타다노부의 '무표정, 무표현'의 연기는 감정을 내지르는 대신 배우가 서 있는 공간과 분위기로 관객에게 말을 건다.
세 가지 맛 SF 영화
[충무로 이모저모] 김지운, 임필성, 한재림 감독 SF 영화 <인류멸망보고서> 연출
김지운, 임필성, 한재림, 세 명의 감독이 옴니버스 SF <인류멸망보고서>를 만든다. <인류멸망보고서>는 근 미래, 지구 멸망 시점을 전후로 벌어지는 지구의 다양한 이야기를 그린다.
한국영화, '블록버스터 폭풍'을 작품성으로 돌파한다
[이슈 인 시네마]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공세 속 알찬 한국영화 이어져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공세와 전세계 축제인 월드컵 시즌을 앞두고, 이 두 '괴물'의 틈바구니에서 <가족의 탄생> <짝패> <구타유발자들> <비열한 거리> 등 치열한 생존 경쟁을 벌일 몇몇 한국영화들이 최근 주목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