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2월 05일 23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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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들이여, 대통령을 굶겨라!
[완군의 워드프로세서] 땡박뉴스
지난 3월, 언론학자 원용진은 '이명박+음식이름'이 타 대통령과의 조합을 압도해 수많은 장면과 음식을 낳고 있음을 지적하며 "언론과 정치, 정권이 우정을 내세운 결과 언론은 부드러워지기 시작했다. 서로 간 교류가 문화화 되자 부드럽다 못해 정겨워지기까지 했
김완 미디북스 기획 에디터
비상한 시기, 비상한 사건, 비상한 사람
[완군의 워드프로세서] '비상한'
언젠가 광화문 벽에 이명박 서울시장의 불도저 행정을 반대하는 퍼포먼스에서 휘갈긴 벼락같은 문구가 생각난다. 하수상한 시절도 글로벌 스탠다드화 되어가는가 싶은 이번 주의 열쇠말은 '비상한'이다. "비상한 시기엔 비상한 사건이 일어나고 비상한 사람이 나타난
신 개그 예감, '아, 이명박 때~'
[완군의 워드프로세서] 풍속단속
어렸을 적 개그 프로그램 중에 말도 안 되는 행동을 하고서는 "아, 자유당 때~"를 외치던 코너가 있었다. 아마도 <유머1번지>였지 싶은데, 그 대사를 외쳤던 개그맨이 심형래였는지, 임하룡이었는지 아니면 김형곤이었는지는 잘 기억이 나질 않는다. 하여간, 사리에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