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4일 2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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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배주스' 수출 확대 방안 찾는다…나주시, 업체와 간담회
호주 현지인들에게 인기…건강·숙취해소 탁월 인정 받아
나주시는 '나주 배주스' 호주 수출 현지 업체인 '배주스(BAE JUICE)' 도수민 대표를 만나 수출협약 체결 이후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면담에는 윤병태 시장과 배주스 대표와 나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 배원예유통과 등이 참석했다. 윤병태 시장은 지난 5월 호주 시드니를 방문해 배주스 도수민 대표와 '300만
김영란 기자(=나주)
나주시, 남평 '지석천 파크골프장' 착공…2025년 6월 준공
총 36홀 규모·30억 투입
전남 나주시는 16일 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대회 개최가 가능한 36홀 규모의 남평 지석천 파크골프장 착공식을 개최했다. 시는 지난해 8월 실시설계 용역 발주를 시작으로 남평읍 주민협의체, 나주시파크골프협의회 간담회 등을 통해 실수요자인 주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왔다. 또 영산강유역환경청의 적극적 협조로 하천점용허가 등 행정절차를 지난 5월
윤병태 나주시장, 국회 과방위방문…"인공태양 연구시설 나주로"
국립에너지전문과학관·초강력레이저연구시설 협력 요청
윤병태 나주시장이 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하 과방위)를 방문해 민선 8기 비전인 미래첨단산업 활성화를 좌우할 과학·기술분야 핵심 현안 사업을 건의했다. 이날 시에 따르면 윤병태 시장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민희 과방위원장과 김현 간사를 만나 '국립에너지전문과학관 조성', '인공태양 연구시설 구축', '초강력레이저연구시설 국가계획 반영' 등을
나주시, '청렴골든벨'로 청렴 조직문화 다져
퀴즈 서바이벌 방식 반부패 법령·제도·상식 배워…홍지현 주무관 ‘골든벨’
나주시는 24일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2024년 울려라! 청렴골든벨'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청렴골든벨은 퀴즈 서바이벌을 통해 청렴·반부패 법령과 제도, 상식을 배우는 관객체험형 청렴 교육으로 올해로 3회차를 맞았다. 각 부서, 읍·면·동 대표로 200명의 직원이 출전한 가운데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반부패 법령 대한 4
'나주쌀', 뉴질랜드 찍고 호주로 간다
'새청무 쌀' 밥맛좋아 높은 인기…하반기 호주 진출 두고 기대
밥맛 좋기로 소문난 '나주쌀'이 뉴질랜드를 넘어 호주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나주시는 뉴질랜드 현지 수입업체인 '더퍼스트인터내셔널'(The First International)과 나주쌀을 비롯한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논의에는 윤병태 시장을 비롯해 더퍼스트인터내셔널 잭 리(Jack Lee
나주시, 베트남 옌바이성과 에너지분야 기술·인력 교류 약속
동신대·베한기업인투자협회(VKBIA) 등 3곳과 상호 협약
전남 나주시는 최근 동신대학교 혁신융합캠퍼스에서 베트남 옌바이성·동신대·베한기업인투자협회(VKBIA) 등 3곳과 에너지신산업분야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윤병태 나주시장과 쩐 후이 뚜언(Tran Huy Tuan) 옌바이성 인민위원회 위원장, 이주희 동신대 총장, 쩐 하이 린(Tran Hai Linh) 베한기업인투자협회장, 나주
나주시, 2024년 '나주시민의 상' 주인공 후보 접수
7월 31일까지…지역개발·사회복지·충효도의·산업경제·교육문화 등 5개 부문
전남 나주시가 오는 7월 31일까지 2024년도 '나주시민의 상' 후보자 추천을 진행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나주시민의 상은 '지역개발·사회복지·충효도의·산업경제·교육문화' 등 5개 부문으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시민을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각 1명씩 선정한다. 대상자는 나주시에 등록기준지나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거주하며 해당
올해 20회째 나주 영산포 홍어축제, 최장수 저력 보여
3일간 9만5000여명 방문…할인판매·바가지 요금 근절 '호평'
지난 26일까지 3일간 나주 영산강 둔치 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제20회 나주 영산포 홍어축제'가 관광객 9만5000여명을 돌파하면서 지역 최장수 축제의 저력을 보였다는 호평이다. 축제는 '홍어 맛보고, 음악 취하고, 양귀비 물들고'라는 주제로 600년 전통을 이어온 영산포 숙성 홍어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먹거리와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이
나주 '다시면 일대 고분군' 재조명, 국제학술대회 개최
다시 복암·정촌·영동·가흥고분군 등…사적 지정 가치 확인
나주시는 '정촌고분 출토' 10주년을 맞아 최근 국립나주문화유산연구소에서 다시면 일대 고분군을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다시면 복암리고분군과 정촌·영동·가흥리고분 등 다시면 일대 고분 사적 지정을 위한 담론의 장이 펼쳐진 것이다. 기조 강연자인 노중국 계명대학교 명예교수는 '영산강 고대문화유산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전략'을 발표하
나주시, '금동관·금동신발' 나주·송정역 상설 전시
나주박물관에서 소장 중…재현품 제작해 각 2점씩 전시
나주시가 찬란했던 나주의 역사를 담고 있는 '금동관(대한민국 국보 제295호)'과 '금동신발(대한민국 보물 제2125호)'을 나주역과 광주송정역에 상설 전시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나주지역 대표 문화재인 금동관과 금동신발 재현품을 제작해 지난 2일부터 각 2점씩 총 4점을 전시중이다. 나주 신촌리 금동관은 1997년 대한민국 국보로 지정돼 현재 국립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