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5일 07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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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 달에 4600만 원, 간염 환자들은 웁니다!
[기고] 다나의원 C형간염 감염 피해자들의 안타까운 사연 들어보니…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권유 받았습니다. 치료를 하긴 해야 하는데 걱정이 많네요. 마음이 아주 답답합니다." 강문주(가명, 44세) 씨는 C형 간염 중 간 경화나 간염으로 악화하여 사망할 수 있는 '1a형'이라고 진단받았다. 지난해 '주사기 재사용'으로 인한 다나 의원 때문이다. 지난 2015년 서울시 양천구에 있는 다나의원에서 병원 측의 주사기 재사용으로
김연희 한국환자단체연합회 객원기자
"큰 병 걸리면 가족 재앙"…서울시장 후보들에게 묻다
[기고] 중증질환자 치료부터 재취업까지 지원할 후보 없나요?
환자단체연합회가 오는 4일 지방선거를 맞이해 새누리당 정몽준,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통합진보당 정태흥, 새정치당 홍정식 서울시장 후보에게 '환자 정책 제안서'를 보냈다. 이에 각 후보에게 제안한 정책 내용과 답변을 소개한다. 답변은 박원순 후보에게서만 왔다. 편집자."아버지가 94세로 연세도 많고 자주 입원을 하셔서 마냥 간병만 하기에는 힘든 점이 많았습
"복제약 싫은 백혈병 환자는 다른 병원 가라고요?"
[기고] "보훈병원, 의약품 접근권 막아"…병원 "예산 한정"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를 보훈공단 중앙보훈병원(이하 보훈병원)에서 받고 있는 정판배 씨. 그는 작년 10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전달받았다. 담당 의사가 앞으로 치료 약을 복제약 '글리마'로 바꿀 예정이니 오리지널 약 '글리벡'을 처방받으려면 다른 병원으로 전원해야 한다고 말했다.정 씨는 "5년 이상 글리벡 복용으로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건강하게 잘 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