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2월 23일 20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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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위 상실형' 이상철 전남 곡성군수, 대법원 상고 결심
상고 포기 철회…이 군수 "대법원서 최종판단 받겠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항소심에서 '직위 상실형'을 선고 받은 이상철 전남 곡성 군수가 상고 포기 의사를 철회하고 대법원에서 최종 판단을 받기로 결정했다. 이 군수는 22일 입장문을 통해 "지역민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항소심 판결 직후 대법원 상고를 포기하겠다고 개인적인 소신을 밝혔었다"며 "하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는 많은 분들의 권유와
임채민 기자/김성주 기자(=곡성)
이상철 곡성군수, 선거법 위반 항소심서 '당선무효형'…상고 포기했다가 철회
어느 정도 시간 가진 후 최종 입장 밝힐 듯
선거운동원에게 식사를 제공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벌금 80만원을 선고받은 이상철 전남 곡성군수가 항소심에서 벌금 200만원의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았다. 이 군수는 선고 직후 대법원 상고 포기 뜻을 밝혔으나 지지자들의 설득에 이를 철회했다. 광주고법 형사1부(박혜선 고법 판사)는 18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상철(64) 곡성군수에 대한 항소심
김춘수 기자/김성주 기자(=곡성)
곡성군, 새로운 도약 위한 힘찬 발돋움
2024년도 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곡성군(군수 이상철)은 지난 12일부터 4일간 '2024년도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해 새로운 도약을 위한 힘찬 발돋움을 시작했다. 이상철 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그동안의 군정성과를 기반으로 민선8기 2년차 가시적인 성과창출과 '군민이 더 행복한 곡성'을 위한 각 부서의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신규사업, 역점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
김성주 기자(=곡성)
곡성군, 라오스 현지 '외국인 계절근로자' 면접 실시
2월 공공형 계절근로자 30명 입국 예정
곡성군이 라오스 므앙타파밭군(郡)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선발을 위해 현지 면접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과정은 곡성군과 곡성농협이 구성한 대표단의 파견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근로자 모집, 선발, 교육 과정 전반을 면밀히 확인했다. 올해 처음 시행된 공공형 계절근로자 사업을 통해 라오스 므앙타파밭군 출신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30명이 선발되었다. 이들
곡성군, 2월 중 라오스 일손 30명 배치…농촌 인력난 해소 기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첫 도입 후 선제적 대응
곡성군(군수 이상철)은 '2024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에 선정 후, 본격적인 영농철이 다가오기 이전에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하기 위해 곡성농협과 함께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각 지자체가 선정한 농협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하고 농가와 인력을 연결해주는 사업으로, 농가는 하루 단위로 농협에 이용료를
곡성군, 계약원가 심사로 36억원 예산 절감
내실 있는 계약심사로 재정 건전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곡성군이 지난해 계약심사 제도를 운용해 36억 원의 예산 절감 성과를 거뒀다고 8일 밝혔다. 2023년 기준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의 공사, 용역, 물품 등 총 251건의 사업을 심사해 공사 34억 원, 용역 7200만 원, 물품 1억 3800만 원을 절감했다. 이는 전년도 2022년 발주사업에 대한 계약심사 절감금액 5억 원에 비해 크게 실적이 향상된
곡성군, 농촌인력지원 확대로 농가 일손부담 완화 나서
2024년 농촌인력중개센터 4개소 선정, 3억 3000만원 확보
곡성군이 농촌인구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농촌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4일 군에 따르면 올해는 '2024년 농림축산식품부 농업인력 지원사업' 공모에 농촌인력중개센터 3개소, 공공형 계절근로 프로그램 1개소가 선정됨에 따라 농촌인력중개센터는 개소당 8000만원, 공공형 계절근로 프로그램 1억원 등 총 3억 3000만원(
곡성군, 2024년 원예‧과수‧특작분야 보조사업 신청접수
1월 19일까지 읍·면사무소 신청…2월 대상자 확정
곡성군은 오는 1월 19일까지 원예‧과수‧특작분야 8억 원 규모, 총 9개 보조사업에 대해 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원예작물 수출인프라 구축사업 ▲노후 원예하우스 시설개선 ▲원예용 중형관정 ▲다목적 시설하우스 ▲중소농 원예특용작물 생산기반 구축 ▲노동절감형 생분해성 멀칭 농자재 ▲과수 생산기반 구축 지원 ▲신규 과원 고품질 생산
곡성 뚝방마켓 로컬브랜딩 사업,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2024년까지 특교세 13억 원 투입, 대외적으로 우수성 인정 받아
곡성군은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로컬브랜딩 사업)'성과 공유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로컬브랜딩 사업'은 지역 고유자원과 특색을 활용해 생활권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주민은 살 만하고, 관광객은 올 만하게’ 지역 고유성을 살리는 사업이다. 곡성군의 로컬브랜딩 사업인 ‘뚝방마켓에 날개를 달다’가 대외
곡성군, 보건복지부 주관 평가 3관왕 달성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등 대외적으로 복지 분야 성과 인정
곡성군은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분야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3관왕을 달성했다고 전했다고 28일 밝혔다.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구축 및 운영에 따른 복지사각지대 지자체 발굴 분야'에서 우수기관 선정,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20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고, '2022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도 우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