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16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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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외환은행 문제 결정 미루지 말라"
[김상조 칼럼] "금융감독당국, '관치'와 '책임회피' 성향 모두 버려야"
오늘 글은 욕먹을 각오를 하고 쓴다. 국민 일반의 정서, 특히 진보진영의 정서에 맞지 않는 부분이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아니 쓸 수가 없다. 외환은행을 둘러싼 고르디우스의 매듭 외환은행을 둘러싼 문제가 점점 복잡하게 꼬여가고 있다. 론스타와 하나금융 간에
김상조 한성대 교수·경제개혁연대 소장
'승자의 저주'를 말할 자격?
[김상조 칼럼] "기업 구조조정 및 매각의 원칙 세워야"
1월 4일(화) 법원이 현대그룹의 MOU 해지 금지 가처분신청을 기각했다. 물론 현대그룹은 즉각 항고하겠다는 뜻을 밝혔고, 따라서 현대건설 매각은 상당기간 지연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지만, 어쨌든 현대그룹이 승자가 될 확률은 현저히 낮아졌다. 그런데 많은 논란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