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1월 13일 13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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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함양사건 기억·추모 전시관 재개관
산청군은 한국전쟁 당시 억울하게 죽음을 당한 민간인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공간인 산청함양사건추모공원 전시관이 새단장을 마치고 재개관을 준비하고 있다.새로운 전시시설과 콘텐츠로 꾸며진 전시관은 규모가 그리 크진 않지만 시청각 자료를 현대화해 남녀노소 누구나 당시의 역사에 대해 배우고 희생자들을 추모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관은 로비와 제1전시관, 제2전시관
김상우 기자(=산청)
산청 ‘㈜동의보감 홍삼가’ 성품 기탁
농업회사법인 (주)동의보감 홍삼가 박씨종친회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써 달라며 홍삼스틱 100박스(5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산청읍 차탄리에서 홍삼제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는 동의보감 홍삼가 박미화 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산청군은 전달받은 기부품을 지역 내 코로나19 관련 취약계층,
산청군, 약초생산기반조성
경남 산청군은 3일 한방약초산업의 기반이 되는 약초 생산의 기반을 탄탄히 다지기 위한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한방약초 안정생산 지원’과‘전략약초 특화단지 조성’을 중심으로 하는 ‘2020년 약초생산기반조성사업’을 실시한다.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조기시행을 위해 지난 연말 사업신청을 받아 보조사업 대상자 선정 심의회를 거쳐 작약, 감국
산청군, ‘2020년 제1차 산청한방항노화포럼’ 열려
경남 산청군의 한방항노화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약초산업 투자와 함께 동의보감촌을 중심으로 한 테마파크 조성에 집중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산청군은 지난 18일 동의보감촌 엑스포주제관에서 항노화산업 각계 전문가, 기관·단체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제1차 산청한방항노화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에서는 박태갑 위원의 ‘산청 항노화 산업 발전
산청곶감 생산 기반 강화로 품질 UP
경남 산청군이 명품 산청곶감’의 생산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시설현대화를 추진 중이다. 13일 군은 청정건조시설과 저온저장고 설치 등 2020년 곶감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에 11억6500만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올해 말까지 청정건조시설 신설 11건, 보완 7건과 제습기등 건조장비 11건, 저온저장고 신설 20건 등 모두 49건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곶감
산청군농협 간이공판장, 소득증대 한 몫 '톡'
경남 산청군농협이 운영 중인 농산물 간이공판장이 지역 내 소규모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산청군농협은 오는 11월말까지 매주 월~금요일 오전 11시에 신안면 소재 옛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농산물 간이공판장 경매를 실시한다. 이날 간이공판장에는 취나물과 깻잎, 풋마늘, 미나리, 고추 등이 출하됐다.공판에는 인근 지역인 창원과 진주를 비롯해
산청군 ‘민생혁신’ 등 규제개혁 과제 발굴
경남 산청군은 지역민의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개선하기 위해 ‘2020년 규제개혁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6일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산업혁신과 신산업·기술분야, 일자리 창출 저해 규제, 민생혁신 규제 등 3개분야로 나눠 실시한다. 담당업무에 구애됨 없이 개선이 필요한 규제 전반에
'산청군직거래장터’ 1주년 이벤트 시행
경남 산청군은 오는 16일까지 SNS 마케팅 플랫폼인 카카오스토리채널 ‘산청군직거래장터’오픈 1주년과 매출 6억원 돌파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참여방법은 이벤트 게시글에 오픈 1주년 축하 메시지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공유’나 ‘친구소환’을 통해 축하 메시지 댓글에 ‘좋아요’개수를 가장 많이 받은 30명을 선정해 농특산물을 경품으로 지급한다.이벤
산청군, 주택지 주변 위험목 제거 나서
경남 산청군은 주택지 주변에 위치해 태풍 등 재해 시 위험요인이 있는 수목을 제거하는 ‘재해위험목 제거사업’을 실시한다.29일 군은 인구 고령화 등으로 제때 나무를 제거하지 못한 주민들의 안전과 태풍 등 강우나 강풍에 나무가 쓰러져 발생할 수 있는 재난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산청군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전 읍면을 대상으로
산청군 2020년 찾아가는 산부인과 운영
경남 산청군보건의료원은 15일 올해 12월까지 ‘2020년 찾아가는 산부인과’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산부인과’사업은 경남도의 지원으로 산청군보건의료원과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가 함께 운영한다.산부인과 병·의원이 없거나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의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을 돕고 찾아가는 산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매월 첫째, 셋째 수요일은 산청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