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2월 24일 00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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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사태, 후쿠시마, 가뭄…글로벌 에너지 위기 3대 원인
[해외시각] "재생가능 에너지 외면하면 암담한 미래 뿐"
우리가 구속받지 않는 성장을 빼앗길 수 없는 타고난 권리로 여기고 (의미있는 헌신이 될 만큼 노력과 투자가 있을 거라는)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진정한 가능성이 수용될 수 있다고 믿는 걸 그만두지 않는다면, 미래는 정말 암울해질 것이다. 그리고 나서 21세기 후반 대학
김봉규 기자(번역)
과거로 돌아가는 게 개혁이 돼버린 기막힌 현실
[테헤란에서 온 편지]<下> 고요해진 거리, 가슴에 묻은 분노
정부는 분노한 시민들을 '폭도' 혹은 '파괴자'라고 불렀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떤 파괴행위에도 가담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무사비는 바시즈 민병대가 오히려 파괴행위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는데, 아마디네자드 측이 시위자들을 찍어
"보수파의 반격과 서방 헛발질이 아마디네자드 낳았다"
[테헤란에서 온 편지]<中> '서방 언론, 타이밍 못 맞출 바엔 입 다물라'
서방은 이란에서 여성 운동을 하던 시린 에바디에게 노벨평화상을 줬다. 하지만 대중들은 그 소식에 기뻐하지 않은 것 같다. 그의 이름을 들어본 이들이 없었을 뿐더러, 서방의 어떤 음모로 보였기 때문이었다. 사람들은 모두 자기의 입장에서 사태를 분석하기 마련이다. 이
"서방은 이란인들에게 한 번도 정직하지 않았다"
[테헤란에서 온 편지]<上> 이슬람 혁명과 호메이니에 대한 존경
이란인들은 권리를 쟁취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그 노력이 물거품이 될수록 사람들은 점점 서방 국가들을 혐오하게 되었다. 그들은 이란 국민들에게 한 번도 정직해본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2대 왕인 모하마드 레자 샤의 가장 중요한 정책은 그의 아버지와 마찬가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