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5일 19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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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중장년 이상 1인 가구 전수조사…'고위험군 552명' 예방관리 나서
종교·언론계 협력·바우처 등 지원 강화
광주 동구는 중장년 1인가구 전수조사를 통해 발굴한 522명의 위험군에 대한 신문구독·바우처 지급 등 다양한 예방·관리에 나선다. 28일 동구에 따르면 지난 2월1일부터 이달 12일까지 1·2차로 나눠 관내 만 40세 이상 중장년 1인가구 1만6085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대상자 중 동거인이 있거나 미거주자를 제외한 1만2667명에
김보현 기자(=광주)
광주 서구, 9월3일 강원국·김민식 작가 초청 북콘서트 개최
서빛마루 문예회관 '말 잘하는 사람들의 비밀' 주제
광주 서구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오는 9월 3일 오후 서빛마루 문화예술회관에서 '강원국 x 김민식 톡톡(Talk Talk) 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북콘서트는 대통령 연설 비서관실 행정관·비서관을 지내고 '대통령의 글쓰기','강원국의 인생공부' 등을 출간한 강원국 작가와 MBC에서 '내조의 여왕', '뉴논스톱' 등을 연출하고 '외로움
광주 서구, 서창만드리 풍년제 '사방이 흥이로구나' 29일 개최
풍년 기원 공연·버선가죽 키링 만들기 등 풍성
광주 서구가 오는 29일 송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26회 서창 만드리 풍년제를 개최한다. 26일 서구에 따르면 1999년 처음 시작된 서창 만드리 풍년제는 7월 백중(음력 7월15일) 무렵 한 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며 김매기를 재현하는 행사다. 본래는 논에서 직접 김매기를 재현했지만, 지난해 처음 선보였던 공연 형식의 만드리 풍년제의 호응도가 높았다.
광주 남구, 취약 계층 세대에 '안전 멀티탭' 무상 설치
12월까지 구내 100세대 방문 설치…화재 예방 효과도
광주 남구 행복한 복지 7979센터가 취약계층 세대의 화재예방을 위해 안전 멀티탭 설치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26일 남구에 따르면 행복한 복지 7979센터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전기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된 구내 취약계층 100세대를 방문해 화재예방 멀티탭을 설치하는 사업을 선보인다. 이는 전기 과부하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7979봉사
광주 동구, 9월7일 기후환경 콘서트 '낮춰요 프로젝트' 개최
'푸른 하늘의 날' 기념…포크·락, 퓨전국악 등 9팀 다채
광주 동구는 오는 9월 7일 미로센터 1층 주차장에서 기후환경 콘서트 '낮춰요 프로젝트'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미로 공연예술 프로그램 '시티즌 5월'의 일환으로 마련된 '낮춰요 프로젝트'는 UN 지정 기념일인 푸른 하늘의 날(9월 7일)을 맞아 대기환경의 중요성과 기후변화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재활용으로 꾸민
조선대, 공익형 이사제 도입한다…비대위 제안 받아들여
광주광역시장에게 이사 추천 의뢰
조선대학교가 범조선인비상대책위원회의 제안을 받아들여 '공익형 이사제' 도입을 의결했다. 23일 조선대에 따르면 전날 조선대 본관 2층 법인회의실에서 열린 제7차 이사회에서 '공익형 이사제'를 도입하라는 교수평의회, 총동창회 등의 요구사항을 전격적으로 수용하고, 이듬해 글로컬 대학 30사업 선정 가능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광주광역시장에게 법인이사 후보자의 추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아파트 주민 때려 숨지게 한 40대 남성에 징역 30년 구형
70대 노부부 지팡이 빼앗아 마구잡이 폭행…조현병 약 복용하다 중단돼 범행
같은 아파트 주민을 엘리베이터 앞에서 폭행·살해한 조현병 환자가 중형을 구형 받았다. 23일 광주지법 제12형사부 박재성 재판장 심리로 열린 속행 공판에서 상해‧살인 혐의로 기소된 A씨(45)가 징역 30년을 구형 받았다. A씨는 지난 4월18일 광주 북구 오치동 한 아파트에서 한 아파트 주민과 70대 노부부, 80대 시민에게 얼굴을 주먹으로 가격하는
광주 경찰, 26일부터 어린이 교통안전 종합대책 추진
통학로·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활동 등 교통안전 활동 강화
광주경찰은 통학버스 합동점검,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 점검 등 어린이 교통안전 활동 강화에 나섰다. 광주광역시경찰청과 광주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오는 26일부터 9월20일까지 4주간 '개학기 어린이 교통안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광주경찰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중점 초등학교 26개교에서 개학일에 맞춰 등하교 시간대 교
을지훈련 중 광주 상가 건물에서 사제 폭발물 터져
부탄가스 4개 연결 제작…경찰 70대 용의자 붙잡아 범행 동기 조사
을지훈련 중 광주 도심의 한 상가건물에서 사제 폭발물이 터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광주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4분께 70대로 보이는 남성이 광주 서구 치평동의 치과병원에 종이박스에 담긴 부탄가스 위에 기름을 붓고 라이터로 불을 질렀다. 부탄가스가 몇 차례 폭발음을 내고 폭발하면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스프링쿨러가 작동해 9분 만에
"5·18 항구적 조사위 설치해야"…개혁신당, 광주서 최고위 개최
이기인 "희생자 암매장과 행방불명 등 미완의 과제 남아" 강조
개혁신당이 광주를 찾아 5·18에 대한 항구적 조사위 설치를 주장했다. 22일 광주시의회 예결특위 회의실에서 열린 개혁신당 제30차 현장최고위원회에는 허은아 대표와 천하람 원내대표, 이기인·조대원·전성균 최고위원 등이 참여했다. 이날 최고위 회의에서는 이기인 최고위원의 발언이 눈길을 끌었다. 이기인 위원은 "5·18항구적 조사위의 설치와 5·18기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