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2일 09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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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 성매매' 한국…여행이니 그 정도는 괜찮다?
[프레시안 books : 저자, 책을 말하다] 라틴아메리카 여행 2부작 낸 김남희
1989년 해외여행이 자유화됐다. 그 이전에 많은 한국인은 분단과 전쟁을 거치며 반세기 가까이 섬에 갇힌 것처럼 고립돼 살아야 했다. 여권은 희귀한 물품이었다. 그랬던 한국인들이 텔레비전 방송으로만 접해야 했던 곳에 발 디딜 수 있게 된 것이다.그로부터 25년. IMF(국제통화기금) 구제금융 위기 등으로 부침이 있긴 했지만, 해외여행 인구는 급속히 증가했다
김덕련 기자
부산=롯데·새누리당? "부산 원도심은 페스트리다"
[이 주의 조합원] 1인 다역 소화하는 박윤희 조합원
얼마 전, 한 통의 이메일을 받았다. "그냥 멀리서만 지켜보는" 조합원이라며, 자신이 펴낸 책 소개를 요청하는 내용이었다. 보낸 사람은 부산에 사는 박윤희(48) 조합원. 눈길이 갔다. 언론 협동조합 프레시안의 조합원이 만든 책이라는 점 때문만은 아니었다. 1인 다역을 소화하는 삶의 모습이 궁금했기 때문이다. 11월 28일, 박 조합원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북한이 곧 남침"…일본이 거짓 정보를 거듭 흘린 이유
[서중석의 현대사 이야기] <74> 한일협정, 열두 번째 마당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쉽게 흔들리지 않는 법이다. 사회 전반의 분위기는 말할 것도 없거니와 이른바 진보 세력 안에서도 부박한 담론이 넘쳐나는 이 시대에 역사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것이 절실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이러한 생각으로 '서중석의 현대사 이야기'를 이어간다. 서중석 역사문제연구소 이사장은 한국 현대사 연구를 상징하는 인물로 꼽힌다. 매달 서 이사
김덕련 기자, 서어리 기자
전설의 주먹 분노케 한 대통령과 회장님의 은밀한 거래
[서중석의 현대사 이야기] <73> 한일협정, 열한 번째 마당
예비역 '별'들, 청와대 겨냥 "집권자가 이적 행위자"
[서중석의 현대사 이야기] <72> 한일협정, 열 번째 마당
북한이 핵미사일로 남한 핵발전소를 공격한다면?
[프레시안 books] <김종대·정욱식의 진짜 안보>
'안보는 보수가 낫다.' 한국 사회의 오랜 고정 관념 중 하나다.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잘 먹는다고, 오랫동안 국가를 운영해본 이른바 보수 세력이 안보 분야에서는 진보 세력보다 능력 있지 않겠느냐는 이야기다.정말 그런가? 맞는 이야기라고 쉽사리 고개를 끄덕일 수 있는 상황은 결코 아니다. 고개 돌려 현대사를 돌아봐도, 고개 들어 주변 현실을 둘러봐도 수많은
일본에 그렇게 당하고도 동남아에 밀린 한국, 왜?
[서중석의 현대사 이야기] <71> 한일협정, 아홉 번째 마당
반공 목사들이 박정희에게 정면으로 반기 든 사연
[서중석의 현대사 이야기] <70> 한일협정, 여덟 번째 마당
또 망언한 일본…한국 정부는 왜 덮는 데 급급했나
[서중석의 현대사 이야기] <69> 한일협정, 일곱 번째 마당
조선·동아는 어쩌다 괘씸죄로 청와대에 찍혔나
[서중석의 현대사 이야기] <68> 한일협정, 여섯 번째 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