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2일 23시 02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신안을 소개하는 길라잡이 ‘신안군지’ 발간
다양한 각 분야 총 4권 4000쪽에 엮어…섬 등 종합적 정보제공
신안군(군수 고길호)은 신안의 역사와 문화, 정치, 경제, 교육, 생태환경 등을 집대성한 신안군지를 발간했다. 총 4권 4,000쪽에 걸쳐 서술된 군지는 지난 2000년 발간된 이후 17년 만에 새롭게 편찬된 것으로 그동안 변화된 신안군의 모습과 발전상을 반영했다. 군은 지난 민선 3기부터 시작한 14개 읍면별 문화자원 지표조사를 2014년에 마무리하고 이
김대원 기자(=신안)
“미래의 작가를 꿈꾼다”… 신안군 흑산 아이들의 문학강연회
젊은 작가 초청‘작가와의 만남’행사 개최
흑산초등학교와 흑산중학교는 지난 14~15일 동안 지리적 여건으로 다양한 문학체험이 부족한 낙도 학생들이 인문학적인 소양을 높이고 문학적 감수성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기위한 일환으로 젊은 작가 초청 문학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미래의 작가를 꿈꾸며 활동하고 있는 흑산초등학교와 흑산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젊은 작가들과 함께하는 작가와의 만남 행사
신안군, 청렴도 평가 전국 최고 순위 상승
지속적 청렴교육 실시…공직자 스스로 청렴실천
신안군이 국민권익위원회가 6일 발표한 2017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 전년도 대비 무려 58단계를 수직 상승해, 평가대상인 573개 공공기관 중 최고의 순위상승을 기록했다. 공공기관의 청렴도는 측정 대상기관의 부패경험과 부패인식에 대해서 업무 경험이 있는 국민(외부청렴도), 소속 직원(내부청렴도), 전문가(정책고객평가) 등이 응답한 설문조사 결과와 부패
신안군 문치성주무관, 일본 분재대전 수상
국제 4대 대전 청수전…아버지의 분재사랑 느끼며 만들어 출품
신안군 문치성주무관이 제27회 일본분재 청수전(靑樹展)에서 외무대신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분재예술 작품의 중심인 일본에서도 가장 권위 있는 국제 4대 분재대전인 청수전은 세계분재대회, 아시아·태평양대회와 어깨를 나란히 할 만큼 권위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상작은 80여년 된 피라칸타로 만든 것으로 작품명은 ‘아버지의 분재인생’이다. 문치성주무관은
신안군, 2018 친환경양식어업 육성 사업비 30억원 확보
새우양식사업 탄력 받아…생산량 성장으로 수익향상 기대
신안군은 해양수산부가 시행하는 2018년 친환경양식어업 육성사업 분야 공모에 응모해 2건의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유용미생물 배양시설 건립 15억원, △축제식2모작 복합양식시설구축 15억원 등 총 30억원으로 신안군은 축제식 새우양식이 안고 있는 양식환경, 초기폐사, 양식기간, 출하시기 등 여러가지 불리한 요소들이 해소돼 양
신안군, 치매안심센터 임시개소…본격 통합서비스 가속도
치매 중증화 억제 · 사회적 비용 경감에 큰 기여 기대
신안군은 1일부터 보건소 1층에 치매안심센터 임시개소를 시작으로 치매 통합서비스를 실시한다. 치매안심센터는 100대 국정과제로 치매국가책임제 이행과제이며, 개인의 문제가 아닌 국가가 치매예방, 상담, 조기진단, 자원연계, 교육등 유기적인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임시개소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보건소장을 센터장으로 부센터장,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신안 증도, ‘12월 걷기여행길’ 선정
증도 해송숲길, 서해를 테마…문화체육관광부 10선 선정
신안 증도 ’한반도해송숲’이 서해를 테마로 한 12월의 걷기 여행길 10선에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매월 이달에 걷기 좋은 걷기여행길을 선정한다. 본격적으로 겨울이 시작되는 달이자, 한 해가 마무리되는 달인 12월에는 서해를 테마로 10선을 선정했다. 한 겨울 차가운 바람을 10만 그루의 해송(곰솔)이 막아주고 있는 증도 ‘한반도 해송숲’
신안군, ‘조상땅찾기 서비스’ 큰 효과
최근 2년 155건 접수…68만㎡ 찾아
신안군이 2010년 5월부터 군민의 재산권 보장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조상땅 찾기 서비스’가 해가 갈수록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해 90명의 총 505필지(55만㎡)에 이어, 2017년 1월부터 현재까지 155건의 접수를 받아, 89명이 총 525필지(68만㎡)의 조상땅을 찾았다고 밝혔다. ‘조상땅찾기’는 불의의 사고 등으로 인하여 갑작스런 사망
신안 천일염 생산자 한마음 큰잔치 개최
고길호 군수, 유통구조 개선과 정부주도 수매제도 도입 강조
신안천일염 생산자 한마음 큰잔치가 21일 신안군민체육관에서 천일염 생산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안천일염생산자연합회 주관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7회를 맞은 신안천일염 생산자 한마음 큰잔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천일염의 세계화명품화에 앞장서고 있는 천일염 생산자들의 사기진작과 격려를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번 행사에는 고길호 신안군수와 유관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선정…국무총리상 수상
노조통합으로 상호노력 긍정 평가 받아
신안군은 행정안전부의 ‘2017년 공무원 노사문화 대상’ 심사에서 우수행정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받게 됐다. 이에 따라 신안군은 12월 중 인증패를 받게 되고, 또한 정부 합동평가시 가산점 부여 혜택도 받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행정기관 인증은 건전한 노사모델을 제시하고, 노사관계에 대한 자치단체의 관심과 노력을 제고시키기 위해 2010년부터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