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4일 05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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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정부 6.15행사 불참은 보수적 아마추어리즘"
금강산서 '6.15ㆍ10.4선언 이행' 한목소리
'6.15공동선언 발표 8돌 기념 민족통일대회'가 15일 오후 3시 50분 경 금강산 현대문화회관에서 남, 북, 해외 대표단 4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됐다. 남북 당국간 대화가 단절된 가운데 민간 주도로 열린 이 행사에서 남, 북, 해외 대표들은 6.15공동선언과 10.4선언 실천을 다짐했다. 참가자들은 공동결의문을 통해 "오늘 자주통일로 향한 겨레의
금강산=공동취재단 황준호 기자
김영남, 메구미 가짜유골설 및 '납북' 부인
"납북이 아니라 입북…가짜 유골주장 참을 수 없다"
28년만에 모친을 상봉한 김영남 씨는 29일 일본인 전 처 요코다 메구미의 사망 여부와 관련해 "사망날짜는 94년 4월 13일"이라고 밝혔다. 또 자신이 북한에 가게 된 경위에 대해 1978년 군산 선유도 앞바다에서 일련의 헤프닝 속에 북한 선박에 의해 구조된 후 입북하게 됐고 "점차 북측 사람들과 친해지면서 굳어진 마음도 풀어지고 북한에 대한 인식도 바뀌
김영남, 28년만에 모친 상봉…29일 특별 기자회견
메구미 딸 은경양도 함께 나와…기자회견 내용 주목
고교생 시절이던 1978년 전북 군산 선유도 해수욕장에서 납북된 김영남(45) 씨가 28일 북측 금강산호텔에서 진행된 제14차 이산가족 상봉 4회차 행사에서 꿈에도 그리던 어머니 최계월(82) 씨와 28년만에 감격적으로 상봉했다. 김 씨는 이날 오후 2시 40분 호텔 2층에 별도로 마련된 상봉장에서 부인 박춘화(31) 씨, 딸 은경(일명 혜경, 19) 양,